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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공모전

어서와요!
yuni10*** 2023.08.15

근심가득한 마음을 비워내려, 홀로 떠난 여행길에
어느 섬마을에 들어서니, 두 어르신이 어서오라며 나를 맞아 주셨다.
타지인인 나를 손주 보듬으시듯, 애써 사느라 고생했다하시며
생을 성실히 살아오신 거칠지만, 정겨운 손길에
아....이래서 여행을 가는 구나 싶었다.
생존의 터전이 아닌, 한 번도 살아본적 없는 낯선 여행길에서
낯설어야 할, 다정함을 만나 위로 받기 위하여, 그렇게 여행을 하는구나 라고....

[ 어느 섬마을에서 위로를 받다. / 글.사진 : Gold_pho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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