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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구에 오르지 못했던 아이를 위해, 줄지어 아이 사진의 배경이 되어주는 다섯 열기구. 아이의 표정에 아쉬움은 가시고, 밝은 미소가 드리운다. 하늘을 유영하며 내려다본 풍경도 아름다웠지만, 두 발을 땅에 딛고 떠있는 열기구들을 바라보는 게 더 동화 같았다. 이른 새벽, 단단하게 고정된 두 발에서 느껴지는 현실감각은, 눈 앞의 풍경을 더욱 비현실적으로 느끼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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