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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찍은건 아니고 형이 일본 오다이바에서 1:1 크기로 건담을 전시할 때 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지금은 건담은 오래 전 해체되었지만... 이런 문화 스케일을 실행하는 일본이 부럽기도 했습니다. 건담과 같은 청소년부터 어른들도 다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문화는 우리나라에 없을까? 아쉬움이 들기도 하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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