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세기P&C·군산CC 드림투어 16차전 (총상금 7천만원)” 최종 합계 8언더파 136타의 성적으로 윤수아 선수가 첫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윤수아 선수와 윤혜림 선수의 희비는 연장 첫 번째 홀에서 갈렸습니다. 18번 홀(파4, 352야드)에서 치러진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윤혜림 선수가 파로 마무리한 반면, 윤수아 선수는 침착하게 2.5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면 최종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윤수아 선수는 이로써 2021년 4월 KLPGA 입회하여 처음으로 공식대회 우승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우승에 대한 갈망이 정말 컸다 최근까지 내가 우승할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많았다.
오늘 이렇게 기다리던 생애 첫 우승으로 스스로를 이겨내고 한 단계 성장한것 같아 기쁘고 행복하다는 소감과 포부를 말했습니다.
자, 그럼 생생했던 현장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목표를 묻는 질문에,
윤수아는 “사실 이번 대회 전 까지만 해도 3등만 들어 왕중왕전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 것이 목표였다.”라고 말하면서 “이번 우승을 통해 왕중왕전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남은 대회에서 1승을 더 추가해 2025 시즌 정규투어 시드권도 반드시 손에 넣겠다”는 포부를 내비쳤습니다.
꼭 내년에 정규투어 시드권을 받기를 바랍니다.
☆ 다음날인 10월 2일에는 세기P&C 프로암 대회가 열렸습니다.
KLPGA 세기P&C·군산CC 드림투어 16차전은 SBS골프 채널 유튜브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본 포스팅 촬영 제품 | 시그마 24-70mm F2.8 DG DN / 시그마 70-200mm F2.8 DG D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