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대립니다!
다들 설 연휴 푹 쉬시고 힘겨운 일상을 회복하고 계신가요?
이번 랜선 갤러리에서는 #랜선해돋이 를 준비해봤는데요!
조금 늦은 새해맞이지만 다들 못 보신 새 '해'일 것같아 준비해보았습니다.
아름다운 2021의 해돋이를 담아준 멋진 렌즈는 바로 Zeiss Batis 2.8/135 입니다!
이번 랜선갤러리도 @eastrainy 작가님이 준비해주셨습니다:)
해 뜰 무렵의 고요하고도 강렬한 동해 사진을 구경하러 가볼까요?!
| Zeiss Batis 2.8/135
Zeiss Batis 2.8/135 | photo by @eastrainy
아름다운 일출입니다..!
아직 어두운 바다와 잔뜩 드리워진 구름을 헤치고 나오는 태양이 정말 멋집니다.
자이스 바티스는 수동초점으로 유명한 자이스의 자동초점 렌즈입니다.
혹시라도 편리해졌다고 초점이 아쉬우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신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믿고 찍는 자동초점은 물론 자이스 특유의 높은 선예도와 선명한 초점표현을 경험하시면
다시 한 번 바티스와 사랑에 빠지리라 확신합니다!
Zeiss Batis 2.8/135 | photo by @eastrainy
사진을 이렇게 두니 동해에도 해가 뜨고 이번 포스트에서도 해가 뜨는 기분인데요,
어쩐지 한층 기분이 좋아지네요!(단순)
떠오르는 태양의 강렬함 속에서도 바다의 푸르름을 놓치지 않는 자이스입니다.
바티스 렌즈는 선명한 미세 콘트라스트로 자이스 룩을 가장 잘 보여주는 렌즈 중 하나로 꼽히는데요,
덕분에 일출을 찍으면서 암부인 바다에서도 선명한 본연의 색감을 잡아내는 것이죠!!
강한 빛을 담다보니 바다는 어둡게 표현될 수 밖에 없는데요,
어둡게 보이는 바다의 색감 표현은 물론 태양이 물결을 타고 만들어 낸 물그림자까지 선명하게 보입니다.
구름 뒤로 빛나는 태양의 부드러운 빛 표현은 굳이 말할 필요도 없죠!
Zeiss Batis 2.8/135 | photo by @eastrainy
하지만 바티스를 사랑하는 김대리는 꼭 말을 얹고야 맙니다..!
바티스는 2.8이라는 조리개에도 아름다운 보케와 빛 표현을 자랑하는데요,
망원렌즈이기 때문도 있지만 초점 표현에 집중하는 자이스의 뛰어난 해상력이 한 몫 하기 때문이겠지요?
원경까지 선명하게 표현되면서도 부드럽게 이어지는 배경흐림 덕분에
자이스 바티스를 들고 나가는 날은 어떤 사진에서도 만족할만한 결과물을 보여줍니다.
Zeiss Batis 2.8/135 | photo by @eastrainy
바티스는 빠른 자동초점으로 어떤 상황이나 속도에서도 원하는 사진을 얻을 수 있는데요,
빠른 AF와 더불어 주변부까지 왜곡없는 해상력으로 한층 강렬한 역광 속 파도가 담겼습니다.
파도의 흔적까지 선명하게 표현하는 바티스!
김대리는 이렇게 또 한번 바티스의 매력에 빠져버렸습니다.
Zeiss Batis 2.8/135 | photo by @eastrainy
사실 설명이 다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멋진 사진 한 장이면 모든 설명이 되는 걸요!
@eastrainy 작가님과 자이스 바티스가 담은 동해바다를 즐겨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조금 늦었지만, 모두들 2021을 잘 시작하시길 바라며 김대리는 더 좋은 사진으로 돌아오겠습니다!
Zeiss Batis 2.8/135 | photo by @eastrainy
Zeiss Batis 2.8/135 | photo by @eastrainy
Zeiss Batis 2.8/135 | photo by @eastrain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