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듯해진 날씨에 봄기운을 맡고 올라온 꽃들을 보니 정말 봄이 온 것만 같습니다.
다들 따듯한 아침을 기다리시나요?
안녕하세요. 이번 랜선 갤러리에서는 여기저기에서 피어나는 꽃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오늘은 @eastrainy 작가님이 자이스의 바티스 렌즈로 생기있는 꽃들을 준비해 주셨네요.
서울 근교에서 피어나기 시작한 꽃들을 보러 가실까요~
| Zeiss Batis 2/40 CF
Zeiss Batis 2/40 CF | photo by @eastrainy
오늘 랜선 갤러리에서는 Eastrainy 작가님이 자이스 바티스 렌즈를 가지고 촬영하신 사진입니다.
따뜻해진 날씨 덕에 서울 근처였음에도 불구하고 스노우드롭이란 꽃은 피어오르고 있었다고 하더군요.
스노우드롭이란 꽃은 대부분 겨울에 춘분이 오기 전 개화하며, 어떤 종은 이른 봄이나 늦가을에 꽃이 피기도 한다고 합니다.
또 봄을 알리는 "반가운 소식" 이며 "희망"을 상징한다고 하네요.
Zeiss Batis 2/40 CF | photo by @eastrainy
형형색색 꽃들을 찍다 보면 이쪽저쪽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에 바쁩니다.
알록달록한 색감을 가진 꽃들을 보면 기억에도 오래 남고 사진도 잘 나오는 것 같아서 또 하나의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꽃 사진이 주력인 Zeiss Batis 40mm F2.0 CF 렌즈는 가볍고 작은 크기에 경량화되어 있는 디자인이며
빠르고 조용한 자동 초점뿐 아니라 방진 및 내후성 기능도 제공하기 때문에 야외 촬영에서도 좋은 완성도를 지니고 있습니다.
Zeiss Batis 2/40 CF | photo by @eastrainy
꽃 사진의 포인트는 심도효과를 활용한 배경 분리와 피사체의 퀄리티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Batis 2/40 CF는 최대 F2.0의 최대 개방 조리개 값을 지원하며 밝은 사진과 동시에 'CF(Close Focus)' 기능이 있어서 간이 접사를 최대 24cm의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도 꽃에 초점을 맞출 수 있습니다.
최대 개방 F2.0과 근접 촬영을 활용한 덕분에 입체감 있고 부드러운 배경 흐림 효과와 선명한 피사체를 구현할 수 있었습니다.
Zeiss Batis 2/40 CF | photo by @eastrainy
봄을 맞이하는 알록달록한 꽃들과 짙어지는 색감을 촬영하고 있으면 하나의 작품이 탄생하는 기분을 즐길 수 있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꽃을 찾아다닐 수 있습니다.
Zeiss Batis 2/40 CF | photo by @eastrainy
Zeiss Batis 40mm F2.0 CF 렌즈는 본연의 색을 표현하기 위해 특수렌즈가 정말 많이 들어갔는데요. 색수차를 억제하기 위해서 초저분산 렌즈와 비구면 렌즈를 사용하여 뛰어난 화질과 풍부한 색을 확보하였습니다.
Zeiss Batis 2/40 CF | photo by @eastrainy
올해의 봄 꽃 시즌이 시작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맹렬했던 추위 덕분에 너무나 기다려지고 기대되는 계절 봄을 맞이할 준비는 되었나요?
따뜻한 출근길을 기대하며 다음에도 멋진 사진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