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에는 맑은 하늘이 보이면서도 폭염과 장마가 복합적으로 공존해서 밖으로 나가기 어려웠던 여름이었습니다. 

바이러스가 사라져야 마음 놓고 휴가 계획도 잡을 텐데 말이에요.

맑은 하늘 사진을 찍으러 나가고 싶었지만, 지속적인 폭염과 더위가 무서워 못 나갔던 분들을 위해서 준비해봤는데요. 

이번 촬영은 @eastrain 작가님이 촬영해 주셨고, 소니 a9과 함께 Zeiss LOXIA 2.8/21, Batis 2.8/135 렌즈를 사용해 주셨습니다.

Zeiss Batis 2.8/135

Batis 2.8/135, SONY a1, 1/160초, F2.8, ISO 125

요즘 날씨는 여름 끄트머리 같습니다. 선선하고 맑은 하늘이 보이면서 구름은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 출사 다니기 좋은 날씨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시원시원하고 멋있는 여름을 보여주는 사진들인데요. 

초록색으로 덮인 잎들이 울창하게 피어서 여름 더위가  날아가는 것만 같습니다. 

여름 하면 강렬하고 쨍한 사진이 특징인데요. 바티스 렌즈의 해상력과 선명도는 여름에 특유에 쨍한 느낌의 빛도 담아주고 

완벽하게 표현해 줘서 더욱 생동감 있는 여름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Zeiss LOXIA 2.8/21

이 시간이 되면 오전부터 강하게 내리쬐던 햇볕이 점점 그 열기를 식혀가고 빛은 부드러워집니다.

그림자로 인한 대비가 생겨 표현하기 힘든 부분도 록시아 렌즈 성능으로 충분하게 잘 표현해 줍니다.

또한, 칼자이스만의 T*라는 고성능 코딩이 플레어나 색 번짐 요소를 최대한 억제하고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여 광학 성능을 극대화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사진을 만들 수 있도록 강력한 성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거기에 경량화된 사이즈와 가벼운 렌즈 정말 만능 렌즈입니다.

Batis 2.8/135, SONY a1, 1/160초, F2.8, IS0 160

강하게 들어오는 햇빛에서도 선명한 콘트라스트와 뛰어난 선예도를 정확히 표현해 주는 자이스 렌즈는 한층 더 깊이감 있는 사진을 만들어 줍니다. 

자이스의 선명한 초점 표현과 부드러운 배경 흐림은 꽃 바로 옆에 있는 가지마저 아웃포커싱 되면서 집중감 있고 좋은 결과물이 아주 좋습니다.

Zeiss LOXIA 2.8/21 렌즈는 작고 가벼우면서 엄청난 성능을 가지고 있는 렌즈입니다. 

우리가 언제 어디에서든 좋은 구도를 포착하면 카메라를 꺼내서 촬영을 하는 데 있어 

휴대성이 높고 가지고 다니기 편한 구성 자체가 너무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Batis 2.8/135은 매우 가벼우면서 뛰어난 화질을 가진 망원 렌즈입니다.

편하고 가벼운 렌즈 고민하시고 계신다면 꼭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다음에도 더 좋은 사진으로 만나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