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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 GR 북촌 출사
참가자들 사진 모음zip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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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노하우를 전수받은 참가자들이 한 장 한 장 정성껏 찍은 사진을 저만 보기 아깝잖아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참가자분들 중에는 이제 사진을 찍은 지 한 달, 두 달 되신 분들도 있었고, 수년째 취미로 사진을 찍으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행사에는 그런 것들이 다 무의미한 거 같아요. 이번 행사에는 사진을 잘 찍고 못 찍고, 사진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고 그렇지 않고는 중요하지 않았어요. GR을 좋아한다는 공통점 하나로 함께 모여 사진을 찍고, GR에 대해 그리고 사진에 대해 이야기하며 지금껏 내가 생각하지 못한 다양한 시선에서 북촌을 담기 위한 자리였거든요.

거두절미하고 바로 GR로 찍은 참가자들의 사진을 만나볼까요?!

 

@yoo_cheon_96

 

GR

 

GR   GR

 

 

이 사진을 찍은 참가자분은 고양이 사진을 건지기 위해 200번 넘게 셔터를 눌렀다고 해요. 200번 넘게 누른 보람이 있죠?

 

@ch4mchied

 

GR

 

GR   GR

 

 

이 분은 평소에 정방향 사진을 잘 찍진 않았는데 노승환 작가님의 코멘트를 듣고 새롭게 시도해 봤다고 하네요. 정방향 사진이 주는 새로운 시각과 느낌이 잘 담긴 사진인 거 같습니다!

 

I @alfons_photoart

 

GR

 

GR   GR

 

 

북촌 한옥마을의 다양한 형태의 건물들을 담고자 했던 참가자분의 의도가 느껴지는 사진이네요. 

 

I @b22555m

 

GR

 

GR   GR

 

 

오후의 햇살이 비치는 북촌 골목의 모습을 담은 사진입니다. 시간이 꽤 흘렀지만 사진을 보니 그날따라 유난히 따뜻했던 겨울의 햇살이 다시금 생각나네요.

 

I @parkjjung._.v

 

GR

 

GR   GR   

 

건물과 하늘의 경계를 찍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 GR을 구매한 지 이제 한 달이 조금 넘었다고 하셨던 분. 이번 행사에서 역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너무나도 멋지게 잘 담아주셨고, 사진에서도 그 의도가 명확히 보인다며 작가님께서도 훌륭한 사진이라고 말씀했던 게 생각납니다.

 

I @goyardz

 

GR

 

GR   GR

 

 

북촌의 다채로운 풍경을 다양한 시선에서 바라본 사진입니다. 빛과 그림자의 조화가 훌륭한 사진이라는 작가님의 코멘트가 생각나네요.

 

I @gomu_chopsticks

 

GR

 

GR   GR

   

 

행사 장소인 학민재에서 바라본 북촌의 전경을 다양한 시선으로 담은 사진입니다. 북촌만의 한국스러움이 한껏 느껴지는 사진이네요.

 

I @seol_hee_

 

GR

 

GR   GR

 

 

컬러와 흑백 사진을 골고루 찍은 참가자분. 북촌의 다양한 형태의 건물을 다양한 시선에서 담은 사진. 이번 행사를 통해 같은 대상이라도 다양한 시선, 다양한 방법으로 피사체를 담기 위한 노력이 묻어 있는 사진입니다. 

 

I @seung___woow

 

GR

 

GR   GR

   

 

북촌 한옥마을의 오래된 회화나무를 흑백으로 멋있게 잘 담았다는 작가님의 코멘트가 생각나네요.

 

I @sidvi_loco

 

GR   GR

 

GR

 

 

하늘과 건물이 만나는 사선을 담는 것을 좋아하는 참가자분의 사진. 사진 속 선이 표현하는 아름다움이 한껏 묻어나는 사진인 거 같아요.

 

I @lukarary_77

 

GR   GR

 

GR

 

 

한옥이 보여주는 선과 북촌의 풍경을 짙은 흑백으로 담아낸 사진. 흑백 사진의 매력을 보여주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I @ch__ng_street

 

GR   GR

 

GR

 

 

행사 참가자들 중 유일하게 인물만을 담은 참가자. 한옥마을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을 흑백의 짙은 감성으로 재미있게 표현했네요. 외국인 남성을 찍은 사진은 의도하진 않았지만 우연 속에서 포착된 아름다움이 사진에 잘 묻어 나온 거 같아요!

 

I @__humpbackwhale__

 

GR   GR

 

GR

 

 

나무를 정말 좋아한다는 참가자분. 사진만 봐도 얼마나 좋아하는지 느껴집니다! 북촌에서 만난 다양한 나무들의 사진을 다양한 시선으로 담았는데요. 나무를 짙은 흑백 감성으로 표현하니 그 질감이 살아움직이는 거 같아요. 

 

I @foto_of_lumi

 

GR

 

GR

 

GR

 

 

백인제가옥에서의 다양한 순간을 담은 참가자분. 특히 창문 넘어 찍은 사진은 창문에 비친 얼핏 보이는 풍경 역시 의도한 것처럼 보이는 게 하나의 재미 요소인 거 같아요!

 

chillog.page(TISTORY)

 

GR   GR

 

 GR

 

 

GR이 보여주는 질감과 표현력에 감탄을 자아냈던 사진. 렌즈 너머 일상적이지 않은 사진을 담기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녔던 참가자분. 벽돌에 뚫린 동그란 구멍 사이로 찍은 사진에서 참가자분의 재치와 관찰력이 돋보이네요!

 

 


 

태그 #ricoh #gr #gr3 #gr3x #북촌한옥마을 #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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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노승환 작가
안녕하세요 에디터 J입니다! 2024년 새해의 첫 시작을 알리는 1월, 북촌 한옥마을에서GR 앰버서더이자 국내 대표 GRist 작가인 노승환 작가님과 함께하는 리코 GR WALK&TALK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작가님과 함께 북촌 한옥마을의 골목골목을 거닐며 GR 카메라로 아름다운 북촌의 겨울을 담은 후에, 각자 촬영한 사진들을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보면서 그 사진을 찍게 된 에피소드와 작가님의 코멘트 등 사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북촌 한옥마을 이번 행사를 북촌 한옥마을에서 진행하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다. 노승환 작가님 소개글에서 알 수 있듯이작가님은 GR 카메라를 통해 새로운 시선과 관점에서 한국스러움을 담아내고 한국의 멋을 기록하고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출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공간 및 대상을 바라보는참가자들의 다양한 시선과 작가님의 GR 촬영 노하우와 팁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로, 작가님의 색깔을 잘 보여
피닉스 200 다음글 첫 하만 컬러필름으로 담은 겨울하만 피닉스 200 아날로그의 매력은 오래됨이지만 그럼에도 신제품 소식이 나타나면 이 시장이 오래갈 거라는 설렘을 감출 수 없습니다. 저에겐 하만 신제품 소식이 바로 그랬어요. 피닉스. 아날로그가 새롭게 피어날 것 같은 이름도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귀여운 주황빛 매거진에 신화 속 불사조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 이 신제품은 이제 '붉사조'라는 닉네임으로 주목 받고 있지요. 사람들 별명 참 잘 짓는구나, 생각했습니다. 특히 붉은 할레이션은 정말 불사조의 열기가 떠올랐어요.하지만 직접 찍어보니 붉기만 한 결과물만 주는 건 아니었습니다. 단순히 '빨갛다'보단 일상 속 숨은 적색을 더 매력적으로 돋보이게 해준다는 말이 더 잘 어울리더라고요.  첫 피닉스는 수동 필름 카메라로 사용해봤는데요, 이번에는 두 명 모두 자동 필름 카메라를 써봤습니다.니콘35ti와 라이카 z2x를 사용했어요. 사용감이 가득한, 각자가 애정하는 카메라들입니다. *니콘 35 ti는 감도 125 / 라이카 z2x는 감도 설정 없이 촬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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