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시그마의 미러리스 전용 설계의 라인업인 'DG DN'의 등장으로 시끌벅적했죠?
Art 14-24mm F2.8 DG DN, Art 24-70mm F2.8 DG DN, Art 35mm F1.2 DG DN,
C 45mm F2.8 DG DN까지 총 4종의 렌즈를 선보였습니다.
광각부터 표준 줌 렌즈, 표준 단 렌즈 등을 발표해왔지만 이번에는 망원 줌 렌즈의 등장입니다!
시그마에서 발표하는 첫 번째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용 렌즈 !
100-400mm F5-6.3 DG DN OS l Contemporary !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가벼운 초망원 줌 렌즈 !
풀프레임 미러리스용 렌즈로 설계되어 새롭게 출시되는 100-400mm F5-6.3 DG DN OS l Contemporary 렌즈!
ⓒ 100-400mm F5-6.3 DG DN OS 렌즈는 이전과 달리 풀프레임 미러리스 전용 설계를 통해서 제작된 렌즈입니다. 플렌지백 거리가 짧은 카메라에 최적화된 렌즈 설계를 통해서 기존 DSLR 카메라용 렌즈로는 불가능했던 광학 성능과 컴팩트함을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설계를 통해서 줌 전체 범위에서 높은 광학 성능을 유지해 줌 렌즈로서의 기능이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또한, ⓒ 100-400mm F5-6.3 DG DN OS 렌즈는 16군 22매의 렌즈 구성을 가지고 있으면서 수차와 왜곡의 억제를 위해 FLD 글래스 1장, SLD 글래스 4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 100-400mm F5-6.3 DG DN OS 렌즈는 이런 스펙과 렌즈 구성과 렌즈의 내구성을 확보하면서도
1,135g이라는, 동일 화각대 렌즈 중에서 가장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빠르고 정확하고 조용한 AF !
제 아무리 빠른 개라고 해도 놓치지 않습니다. 왜냐면 100-400은 스테핑 모터의 채용으로 겁내 빠르니까요.
100-400mm F5-6.3 DG DN OS l Contemporary 렌즈는 빠르고 정확한 AF를 구현하기 위해서 많은 부분의 발전이 있었습니다.
먼저, 스테핑 모터의 채용입니다. 위상차 AF와 콘트라스트 AF에 최적화된 스테핑 모터 시스템 덕분에 동영상 AF와 눈동자 추적 AF 기능을 사용할 때 더욱 그 빛을 발합니다.
이를 위해서 포커스 렌즈군을 단 1개로 설계하여 포커스 렌즈군의 무게를 경량화, 더욱 빠르고 쾌적한 AF의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상 영역부터 영상 촬영, 스포츠나 조류 촬영과 같은 전문적인 촬영까지 커버할 수 있는 100-400mm F5-6.3 DG DN OS l Contemporary 렌즈는
촬영의 가능성을 더욱 확대시키는 렌즈입니다.
DG DN 최초 OS 기능 탑재
100-400mm F5-6.3 DG DN OS l Contemporary 렌즈의 가장 필요한 기능이라면 바로 OS, 광학 안정화 기능일 겁니다.
특히나 초망원 렌즈이기에 기능의 유무와 성능이 가장 중요하죠.
100-400mm F5-6.3 DG DN OS l Contemporary 렌즈는 4Stop의 강력한 광학 안정화 기능을 가지고 있는 렌즈입니다.
하지만, 시그마 DG DN 렌즈 최초의 OS가 탑재된 만큼 다들 그 성능이 실제로 어느정도 되는 지 궁금하시죠?
아래 영상을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테스트에서 쓰인 카메라는 2세대 바디인 A7R2로 테스트 했기 때문에
3세대 이상의 바디에서 사용한다면 더욱 강력한 성능을 선보일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제품이 입고 되는대로 저희도 신속하게 테스트해서 그 결과치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링크된 유튜브 리뷰의 5분 24초 지점부터 보시면 100-400mm F5-6.3 DG DN OS l Contemporary의 강력한 OS 성능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00-400mm이라는 화각의 사용 범위 그리고 텔레 컨버터 지원 !
100-400mm F5-6.3 DG DN OS l Contemporary 렌즈는 화각만 놓고 봤을 땐 '전문적인 촬영에 필요한 렌즈'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100-400mm F5-6.3 DG DN OS l Contemporary 렌즈는 그런 스포츠나 조류 촬영과 같은 촬영에 어울리는 렌즈입니다.
빠르고 정확한 AF, 100mm부터 400mm까지 사용이 가능한 화각대까지.
하지만, 그러나.
100-400mm라는 화각대는 전문 촬영에만 쓰라는 법이 없죠.
망원렌즈를 통해서 광각렌즈나 표준렌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일상의 특별함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 멀리 있는 멋진 모습을 망원렌즈의 압축효과를 통해서 평면적으로 표현이 가능하죠.
시그마 100-400mm F5-6.3 DG DN OS l Contemporary !
이렇게 100-400mm라는 초점거리를 활용하면 평소에 지나가면서 봤을 풍경을 망원렌즈의 압축효과를 통해 사진을 '회화'적인 느낌으로 표현할 수 도 있습니다.
망원렌즈를 사용하면서 이렇게 사진과 함께하는 일상에서 사진으로만 받았던 느낌과는 또 다른 특별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내가 직접 다가가는 것보다 멀리서 이렇게 볼 수 있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별함과 함께 100-400mm을 통해서 간이 마크로 렌즈처럼 사용해 볼 수도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꽃을 가까이 다가가서 찍지 않아도 충분히 화면이 가득 찰 정도로 촬영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우측과 같이 망원렌즈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보케 표현에 집중해도 내가 생각한대로 잘 표현해주는 렌즈입니다.
시그마의 텔레 컨버터를 통해서 화질 저하 없이, AF나 조리개 수치 제한 없이. 800mm로 최고의 결과물을 뽑아냅니다.
하지만 400mm도 충분하지 않을 정도로 더 원거리에 있는 피사체를 촬영하고 싶거나 더 가까이 가고 싶다면,
함께 출시되는 TC-1411, TC-2011 텔레 컨버터를 통해서 화질 저하 없이, 조리개 수치 제한 없이
작동하는 AF로 최대 800mm에 이르는 초점거리를 활용해 최고의 결과물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TC-1411은 1.4배, TC-2011은 2배 텔레컨버터입니다.
이 100-400mm F5-6.3 DG DN OS l Contemporary 렌즈를 더욱 자세히 리뷰해드리는 건 다음 포스트에서 만나보기로 하고,
해외 유명 유튜버들은 이미 이 렌즈를 체험해보고 리뷰를 했습니다.
그래서 리뷰 소개를 몇 개 해드릴테니 100-400mm 렌즈가 마려우신 분들은 먼저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미러리스 크롭 전용 렌즈계의 최강자,
DC DN 라인업의 3종, L마운트 출시 예정!
크롭 미러리스를 대표하는 렌즈, DC DN의 3종 !
최근에는 카메라나 렌즈의 대부분은 풀프레임용 제품들만 소개해드렸습니다.
하지만, 카메라가 풀프레임만 있는 건 아니죠?
특히 교환형 미러리스 크롭바디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시그마의 DC DN에 대해서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실제로도 많이 사용해주셔서 인기가 높은 렌즈 라인업입니다.
이 DC DN 라인업이 L마운트로 조만간 출시될 예정입니다.
그래서 라이카 CL같은 바디에서 사용할 수 있고 fp와 같은 카메라에서 마운트한다면 크롭모드를 통해서 아주 심플하게 사진 촬영을 나갈 수 있습니다.
여름이나 촬영만이 아니라 일상생활을 하면서 들고 다니기에도 아주 적절하죠!
제품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한 소식은 다음에 소개해드리겠습니다!
L마운트용 USB-Dock의 등장!
(좌) SIGMA L-Mount USB-Dock l (우) SIGMA Canon EF-M Mount USB-Dock !
많은 시그마 유저분들이 자신에게 맞춰서 세부 세팅과 함께 펌웨어를 도맡아 하고 있는 USB-Dock !
드디어 미러리스용 렌즈를 위한 USB-Dock이 출시되었습니다.
이번에는 L 마운트용과 함께 캐논의 EF-M 마운트용이 출시할 예정입니다.
SIGMA Optimization 프로그램과 함께 이용하면 기존처럼 펌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AF 속도나 포커스링의 감도 조정과 같은 세팅이 가능하며 앞으로 그 기능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SIGMA 100-400mm F5-6.3 DG DN OS l Contemporary 샘플 사진
100-400mm F5-6.3 DG DN OS l Contemporary
100-400mm F5-6.3 DG DN OS l Contemporary
100-400mm F5-6.3 DG DN OS l Contemporary
100-400mm F5-6.3 DG DN OS l Contempor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