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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매거진

SIGMA 50mm
PRODUCT렌즈
집약된 기술력의 상징
SIGMA 50mm F1.2 DG DN|Art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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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MA LENS REVIEW

SIGMA 50mm F1.2 DG DN|Art

 


 

 

 

자랑하려고 만든 렌즈


그렇다.
이 렌즈는 시그마가 자기 자랑을 하기 위해 만든 렌즈 중 하나다. 이미 예전부터 시그마는 군말 없이 이것저것 렌즈를 깎다가 갑자기 한 번씩 '내가 못 만드는 줄 아나 본데 안 만드는 거라니까'라는 말을 하고 싶었던 것처럼 충격적인 렌즈를 시장에 던져놓고 홀연히 아이즈 팩토리로 돌아가 버리곤 했다. 그렇게 또다시 등장한 몇 년 만의 자랑하려고 만든 렌즈! 단렌즈에 235만 원을 태우면 어떤 제품이 나오는지 가장 궁금했던 건 시그마의 개발자 본인들이었을 것이다!


‘나도 마음껏 고사양 렌즈 좀 만들어 보자.’, ‘매일 소비자가에 얽매여서 재미없는 적당한 렌즈나 설계하는 거 지겨워 죽겠어’라는 생각으로 만드셨겠지요? 그렇게 태어난 Sigma 50mm F1.2 DG DN Art를 소개한다.

 

 

 

 

Sigma 50mm F1.2 DG DN Art는 L 마운트와 소니 E 마운트로 출시되었으며 길이 약 10.8cm, 무게 740g으로 동급 성능 대비 가장 가벼운 50mm로 출시되었다. 손안에 잡았을 때의 느낌은 시그마의 가장 작고 가장 아름다운 아트 렌즈로 꼽혔던 85mm F1.4보다 살짝 크다. 필터 사이즈는 72mm, 최소 초점거리 40cm. 조리개는 F1.2부터 F16까지. 

 

렌즈는 비구면 렌즈 4장을 포함하여 총 12군의 렌즈 17장이 들어있다. 렌즈 전면부와 마운트를 제외하면 정말 빈틈없이 촘촘하게 렌즈가 들어있는 셈이다. 렌즈 외관 측면에는 AF/MF의 초점 전환 버튼과 연사 촬영 시 유용하게 사용하는 AFL 버튼, 동영상 촬영 시 외부 조리개링의 클릭 사운드를 제어할 수 있는 ON/OFF 버튼이 있다. 후드는 잠금 버튼이 달린 꽃잎형 후드이고, 외관은 방진/방적 설계 적용, 발수/발유 코팅 처리가 되어있다. 일단 겉모습까지는 우리에게 익숙한 아트의 모습을 하고 있다.

 

 

 

 

[해당 리뷰는 어떠한 관점에서 작성되었는가]
- F1.2로 찍는 사진은 어떤 느낌일까
- 아트 렌즈의 광학적 성능에 관하여
- 색수차, 플레어, 고스트, 빛 갈라짐
- 다양한 풍경 사진을 통해 디테일과 색 표현력 확인
-저조도, 야간 사진, 별 사진까지 가능한 모든 것을 테스트해보기!

 

 

 

SIGMA 50mm F1.2 Art
F1.2의 순간들

 

SIGMA 50mm F1.2 Art + Sony a7m4

F2.8 / F4

 

 

Sigma 50mm F1.2 DG DN Art 렌즈(이하 시그마 아트 50mm) 리뷰를 위해 처음으로 카메라를 들고나갔던 날, 시그마 아트 50mm F1.2는 기존의 시그마 렌즈를 초월하는 새로운 아이콘임을 깨달았다.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둔한 리뷰어이다. 그렇게 여러 통의 렌즈를 써보고도 렌즈의 어디가 얼마나 좋은지 매번 늦게 깨닫는 편이다. 다행스럽게도 좋아하는 렌즈의 기준은 분명하다. 나는 중앙부 화질만 놀랍도록 좋은 렌즈가 싫다. 차라리 전체적으로 화질이 애매할지언정 주변부와 중앙부의 표현력이 비교적 균일하게 유지되는 렌즈가 좋다. 풍경과 여행, 별 사진을 많이 찍고 광각렌즈를 선호하기에 나의 사진은 여러 피사체가 얽힌 그림책 같아서 사람들의 시선이 숨은 그림 찾기를 하듯 사진 구석구석 귀퉁이까지 도달하며 재미를 느꼈으면 좋겠다. 때문에 매직아이처럼 시선이 중앙부로 빨려 들어가는 렌즈는 나의 의도와 다른 사진을 만들 때가 있을뿐더러 프레임 정중앙에 놓인 피사체에게 강제로 주인공 역할을 떠맡기는 압박감을 느끼기도 한다.

좋은 렌즈란 촬영자의 뜻을 표현할 수 있도록 철저히 가치중립성을 유지하며 사물의 색과 조도를 사실에 가깝게 표현하는 자연스러움을 갖되 촬영자의 의도에 따라 폭넓은 변주와 회화적 표현이 가능한 렌즈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좋은 렌즈를 얼마나 좋은지 말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무엇이, 어떻게, 얼마나, 왜 좋은지에 관하여 나의 사진 경험을 명료하게 표현하는 것은 차라리 렌즈의 단점을 발견하였을 때 훨씬 전달이 용이하다.

이날 시그마 50mm 아트와 함께한 사진들은 암부의 디테일이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본래의 색과 빛에 맞게 복원되었으며 원근감이 느껴지지만 배경 흐림이 인위적이고 과하지 않아 좋았다. 숲은 한낮에도 어두워 조리개를 활짝 열기 적절했다.

 

 

SIGMA 50mm F1.2 Art + Sony a7m4

F1.2 1/640 iso100

 

SIGMA 50mm F1.2 Art + Sony a7m4

F1.2 1/500 iso100

 

 

시그마 50mm 아트 렌즈의 최소 조리개 F1.2는 종이의 단면처럼 얕은 심도를 가졌다. 이는 근거리의 풍경을 원거리처럼 느끼게 하기도, 주제와 배경을 효과적으로 분리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심도가 얕고 렌즈가 밝을수록 촬영자는 자신의 사진에 발생하는 수차에 대한 불안을 가지기 마련인데, 이를 확인하기 위해 극도로 빛이 대비되는 환경에서 수차를 발생시켜 보았다.

 

 

SIGMA 50mm F1.2 Art + Sony a7m4

F1.2로 찍은 사진을 100% 확대한 모습

 

SIGMA 50mm F1.2 Art + Sony a7m4

F13 / F16

 

 

숲속으로 들어오는 햇빛으로 플레어와 고스트를 테스트하다가 문득 의아한 기분이 들었다 - 이렇게 많이 갈라졌던가?
시그마 아트 렌즈들 중에서도 빛 갈라짐이 유난히 날카롭고 길다. 위의 샘플 사진은 26가닥의 빛 갈라짐이 관찰되는데, 이는 기존에 사용했던 나의 시그마 렌즈들에서 평균 18가닥 정도의 빛 갈라짐이 생겼던 기억과 비교하였을 때 훨씬 많은 숫자이다. 빛 갈라짐은 조리개 날 수의 영향을 받는다. 예를 들어 9장의 조리개가 셔터막으로 들어오는 빛을 모으는 경우 9개의 각기 다른 조리개 날을 통과하는 빛들은 서로 다른 방향으로 회절 하며 빛 갈라짐을 만들어낸다. 그래서 흔히 조리개 날의 개수가 홀수일 경우는 *2 만큼의 빛갈라짐이, 짝수일 경우는 *1만큼의 빛 갈라짐이 생긴다고들 이야기한다.

시그마 50mm F1.2 아트렌즈에는 시그마 최초로 13매의 조리개가 채용되었다. 13매의 조리개 날이 원형에 가까운 모습으로 부드럽게 빛을 모아주기 때문에 눈에 띄게 아름다운 보케를 연출할 수 있으며, 동시에 13매의 2배인 26개의 선연한 빛 갈라짐이 형성되는 것이다. 덧붙여 여러 장의 조리개를 활용한 덕에 정교하고 섬세한 세부 표현이 가능하다.

태양을 정면으로 마주하였을 때에도 놀라운 수준으로 고스트가 정돈된다. 그동안 시그마 렌즈 시리즈를 리뷰하며 수차례 빛 갈라짐과 플레어, 고스트 샘플들을 찍어왔다. 강한 태양광이 겹치듯 뭉개지며 빛이 산란되는 형태가 전혀 관찰되지 않고 오히려 빛을 단단하게 모아주는 느낌이 든다. 아트 시리즈의 아트 렌즈, 아이코닉 플래그십이라고 말해도 좋겠다.

 

 

SIGMA 50mm F1.2 Art + Sony a7m4

F14 1/800 iso100

 

 

 

SIGMA 50mm F1.2 Art
자꾸만 먼 곳을 보고 싶어져

 

SIGMA 50mm F1.2 Art + Sony a7m4

F14 1/1000 iso100

 

 

시그마 50mm 아트에는 듀얼 HLA 시스템이 채용되었다. 2개의 포커스 그룹에 각각 HLA(High-response Linear Actuator)가 적용됨으로써 기존 싱글 HLA 구조와 비교하였을 때 두께 25%, 무게 44%가 감소하여 렌즈 전체의 무게를 혁신적으로 줄일 수 있었다고 한다. 스테핑 모터에서 리니어 모터로의 도약이 이루어진 것이 불과 1년 전인데, 듀얼 리니어 모터 시스템을 본 렌즈에 적용시켰다는 것은 AF 설계 디자인의 가파른 발전 속도를 가늠하게 한다. 

 

동해 바다에서 돌아온 메모리 카드 속에는 새들의 날갯짓이 선명하게 담겨있었다. 실제 사용해 본 바 AF는 참새가 점프하는 순간을 깨끗하게 포착할 수 있을 만큼 정확하고 신속하다. 사진을 확대해 보면 새의 두 다리가 마치 합성처럼 공중에 떠있다. 미러리스 전용 설계로 출시된 시그마의 아트 렌즈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빠르고 정확한 AF라고 생각한다.

 

 

SIGMA 50mm F1.2 Art + Sony a7m4

F5.6 1/1000 iso100

 

SIGMA 50mm F1.2 Art + Sony a7m4

F5.6 1/500 iso100

 

SIGMA 50mm F1.2 Art + Sony a7m4

F8 1/400 iso100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추암 촛대바위는 광각렌즈를 활용하기 좋은 곳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그마 50mm F1.2 아트 렌즈를 들고 온 이유는 암석의 질감, 원거리 풍경의 디테일 표현이 궁금해서였다.


석회암으로 구성된 지형 덕분에 바닷물이 에메랄드빛으로 반짝거렸다. 아름다운 순간을 아름다운 렌즈로 담을 수 있어 행복했다.

 

 

SIGMA 50mm F1.2 Art + Sony a7m4

F8 1/250 iso125

 

SIGMA 50mm F1.2 Art + Sony a7m4

F11 1/320 iso100

 

SIGMA 50mm F1.2 Art + Sony a7m4

F8, 세로 방향으로 찍은 9장의 사진을 하나로 합친 파노라마

 

SIGMA 50mm F1.2 Art + Sony a7m4

F8 1/250 iso100

 

SIGMA 50mm F1.2 Art + Sony a7m4

F8, 세로 방향으로 찍은 13장의 사진을 하나로 합친 파노라마

 

 

 

SIGMA 50mm F1.2 Art
어둠을 밝히는 힘

 

SIGMA 50mm F1.2 Art + Sony a7m4

F6.3 1/250 iso1000

 

 

영랑호에서 저녁을 맞이했다. 강원도 속초에 위치한 영랑호는 오랜 시간 모래가 퇴적하여 발달된 석호이다. 동해바다에서 일몰을 맞이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아름다웠다.

맑은 대낮에 보았던 호수 너머의 숲과 산등성이의 줄기는 얇은 바늘로 그은 것처럼 표현하다가도 햇빛이 반사된 구름은 붓으로 누른 물감 같다. 나무의 디테일을 살리는 대신 일부러 명료도를 낮추어 회화적인 느낌으로 보정하였다. 사진을 보정하는 작업은 어릴 때 다니던 화실의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그림 같은 자연의 순간들.

 

 

SIGMA 50mm F1.2 Art + Sony a7m4

F8 1/40 iso1000

 

SIGMA 50mm F1.2 Art + Sony a7m4

F3.5 1/250 iso1000

 

SIGMA 50mm F1.2 Art + Sony a7m4

F4.5 1/50 iso2000

 

SIGMA 50mm F1.2 Art + Sony a7m4

F4.5 1/60 iso2000

 

 

밤이 찾아왔다.

 

 

SIGMA 50mm F1.2 Art + Sony a7m4

F8 1/25 iso125

 

SIGMA 50mm F1.2 Art + Sony a7m4

F9 1/25 iso250

 

SIGMA 50mm F1.2 Art + Sony a7m4

F11 1/25 iso250

 

SIGMA 50mm F1.2 Art + Sony a7m4

F13 1/25 iso250

 

 

어촌마을 묵호항 논골담길의 야경. 동해 바다에서 어업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항구 근처에 하나둘씩 몰려들어 형성된 오래된 동네이다. 파도 소리를 벗 삼아 살아가는 아담한 지붕의 모습을 예전부터 꼭 한번 사진으로 기록하고 싶었다. 아쉬움이 있다면 어촌마을은 밤이 빠르게 찾아오기 때문에 해가 긴 여름보다는 겨울이 집에서 새어 나오는 빛을 담기에 적절하다. 내가 도착했을 때에는 이미 마을 주민 대부분이 잠든 듯 가로등만이 빛나고 있었다.

빛 갈라짐은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완벽에 가까울 만큼 선명하다. 원형에 가까운 조리개 날 덕분에 인물사진을 촬영할 때에는 부드러운 보케를 배경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고 야경 사진을 찍을 때에는 바늘처럼 갈라지는 빛줄기를 담을 수 있을 것이다. 같은 장소에서 조리개값에 의한 차이를 관찰하기 위해 F8-F13까지 구분하여 찍은 사진들이며 빛 갈라짐과 중앙부, 주변부 묘사를 비교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주간보다 야간의 결과물이 몹시 탁월하다 느꼈으며 50mm이지만 화각만 맞는다면 별을 담기에도 손색이 없다.

 

 

SIGMA 50mm F1.2 Art + Sony a7m4

F11 1/13 iso250

 

SIGMA 50mm F1.2 Art + Sony a7m4

F1.2 1/8 iso500

 

 

정선 타임캡슐 공원에서 담아온 은하수 사진을 마지막으로 글을 정리하려 한다.
35mm에서 65mm 사이의 단렌즈가 출시되면 은하수를 찍으러 가려고 기다리고 있던 곳이었다. 운 좋게 시그마 아트 50mm가 출시되어 가장 바라던 화각의 밝은 렌즈로 별을 담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수차가 잘 잡혀있으니 F1.2 구간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좋다. 작년 여름 출시한 시그마 아트 14mm와 얼마 전 출시된 시그마 15mm 어안렌즈 역시 조리개를 애써 조일 필요 없이 밝게 개방한 상태에서 별을 담았다. 난시가 심한 사람이 본 것 마냥 별빛이 번지거나 밀리는 느낌 없이 깨끗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시그마 아트 50mm F1.2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렌즈다.
동급 성능 대비 가장 작은 외형, 새로운 AF 시스템의 도입을 통한 속도와 정밀도 향상, 맑은 색감과 깨끗한 디테일, 효과적인 색수차와 코마수차 억제, 짜릿한 빛 갈라짐은 50mm 화각으로 담을 수 있는 모든 장면에 예술성을 부여할 것이다. 시그마 아트 50mm F1.2의 제약은 단 하나 - 사용할수록 가치를 발휘하는 렌즈이기에 소장하지 않고서는 렌즈의 잠재가치를 깨닫기 어렵다는 점이다. 시그마 아트 50mm F1.2와 함께한 짧은 한 달은 훌륭한 경험으로 기억 속에 남을 것이다. 
 

마치 영혼이 잠든 듯, 혹은 자비스가 함께하는 듯 나의 사진에 생명을 불어넣는 렌즈였다.

 

 

SIGMA LENS REVIEW
Sigma 50mm F1.2 Art

- 비교 대상이 없어서 오히려 글로써 표현하기 어려운 렌즈
- 장르 불문 원하는 모든 사진을 다 찍을 수 있으며
- 제약으로부터 자유로운 렌즈를 만드는 것이 50mm의 목적이었을 것이다
- 시그마의 기술력이 집약된 상징성, 아이코닉 플래그십 렌즈
- 설계는 개발자의 선택, 구입은 소비자의 선택

 

 


 

ABOUT EDITOR

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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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시그마 #SIGMA #50mm #DGDN #시그마50mm #SIGMA50mm #단렌즈 #아트렌즈 #여행렌즈 #오식이 #아트오식이 #뉴오식이
sfl8x40 이전글 자이스 쌍안경 체험기 ZEISS SFL8x40 ※ 본 게시물은 ‘2023년 자이스 쌍안경 무료대여 이벤트’ 체험자의 리뷰 글입니다. 지난 7월, 세기몰 '자이스 쌍안경 무료대여 이벤트'에 당첨되어 3주간 체험하고 작성하는 글입니다. 제품에 대한 평가는 개인차가 존재하므로 감안해서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역대급 사진 대방출이니 데이터에 주의하세요^^;) 운 좋게도 최근 출시된 자이스 SFL 8x40을 체험해 보게 되어 영광이었고 덕분에 즐거운(약간은 피곤하기도 한) 시간을 보냈습니다.개인적으로 10배율을 선호하는데 대여 제품들은 주로 8배율이라 다소 아쉬움은 남네요.제가 전문적인 쌍안경 지식이 없다 보니 성능적인 면보다는 사용감 위주의 느낀 점을 적어보려 합니다. 참고로 저는 안경 미착용자입니다. 구성 및 스펙 넥스트랩은 네오플랜 재질로 폭이 넓고, 피부에 닿는 면은 자극을 최소화하여 깔끔하게 마감되어 있습니다.대물 렌즈캡은 경통에 탈부착이 가능하게 만들어져서 상당히 편리하며 접안 렌즈캡은 고무 재질이지만 말랑하지 않고 약 자이스 프렌즈 3기 OT 다음글 Welcome, My Friends!자이스 프렌즈 3기와의 만남 “무엇보다 프렌즈 활동을 하면서 소중한 인연들을 알게 되어 기뻤어요.” 자이스 프렌즈 2기 활동을 함께 한 윤식님의 후기입니다. ‘자이스’라는 이름으로 만나 ‘프렌즈’라는 이름으로 서로의 인연이 되었다는 후기를 들으니 새삼 활동의 의미가 되살아났어요. 3기와도 소중한 인연이 되기 위해,친구로 다가가기 위한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이미지를 누르면 이벤트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자이스 프렌즈 3기를 환영하는 공간은 자이스 프렌즈 1기와 2기의 사진으로 꾸몄습니다.이전의프렌즈들이 새로운 프렌즈를 환영하는 것 같지 않나요?다음 기수 친구들을 위한 공간은 3기 프렌즈의 사진으로 꾸며지겠지요.이번 프렌즈들의 사진은 어떤 색다름을 보여줄 지 벌써 기대가 됩니다. 친구를 위한 선물을 고르는 시간은 늘 설렙니다.프렌즈의 긴장을 풀어줄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 사진을 좋아하는 프렌즈에게 필요한 물품들을 골라봤어요.새로운 친구들이 좋아하기를 바라며 3기 프렌즈를 기다렸습니다. 하나 둘 시간에 맞춰 도착한 프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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