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비 피해 없으신가요!?
9호 태풍 마이삭과 10호 태풍인 하이선으로 정말 많은 비 피해가 예상되지만,
모두 아무 일 없이 지나가길 바래봅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장마에 벌써 가을을 논하는 건 좀 이른 감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습하고 아주 뜨거운 태양은 점점 약해져만 가고있고, 사실 비 때문에 느끼기 어려웠지만 온도도 많이 떨어진 요즘입니다.
맑은 날엔 하늘도 화창하고 구름도 예쁘게 있어서 드디어 가을이 왔구나 싶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사진 찍기 좋은 계절, 먼저 보는 가을 풍경'입니다.
이번 콘텐츠를 위해서 Zeiss Loxia 렌즈와 함께 했습니다.
사진은 eastrainy 작가님께서 촬영해주셨습니다.
아래 작가님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더 많고 다양한 사진을 보실 수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께서는 들어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럼 출바알!!
이제 서서히 오는 듯한 가을의 모습 !
자이스 록시아로 촬영한 하늘사진. 정말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는 것만 같죠?
천고마비. 가을 하늘이 높으니 말이 살찐다라는 고사 성어처럼 하늘이 점점 높아져가고 있습니다.
아직 구름은 많지만 이 구름도 빠르게 흘러가는 모습에서 여름과는 다른 풍경을 보여주고 있죠.
어느새 뜨거운 여름에서 선선한 가을로 흘러가는 모습처럼 이 코로나19의 상황도 해결이 되어 우리의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랍니다.
자이스 록시아는 걸으며 풍경을 음미하다 촬영하기 좋은 렌즈입니다.
록시아는 수동 단 렌즈이고, 조리개가 화각대에 따라 다르지만 F2~2.8 고정으로 탑재가 된 렌즈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해 주세요!
아직 하늘은 완벽하게 푸르진 않았지만, 그래도 기분 좋은 풍경이었습니다.
태풍이 끝나지 않은 통에 날씨는 좋지 않았지만 곳곳에서 이제 다가오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기저기서 푸릇함을 뽐내던 식물들이 점점 무르익어가고 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젠 여름의 색감 반, 가을의 색감 반.
수동 렌즈라서 이럴 땐 좋은 것 같습니다. 풍경을 좀 더 오랫동안 보면서 촬영할 수 있으니까요.
소니 a9 + ZEISS LOXIA 85mm F2.4
하지만 아직 푸릇함은 남아있으니까 아쉬워하지 말고 이 남은 시간 어서 담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 자이스의 록시아 렌즈로 촬영할 때 더욱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풀 프레임 미러리스에서 극강의 화질을 선보이는 록시아입니다.
조리개 수치가 몇이더라도 최대 개방의 화질은 다 어마무시할 정도입니다.
이 사진들이 대부분 최대 개방인 것을 감안하면 그 선명함이 기가막히다라는 표현 밖에 안 나옵니다.
왜 화질 좋은 렌즈를 써야 하냐고 물어본다면
내가 본 풍경이나 피사체의 모습을 더욱 잘 담아낼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소니 a9 +Zeiss Loxia 85mm F2.4
올해 여름은 여러분들에게 어떤 의미였나요?
물론 각자의 생각과 받아들이는 느낌은 다르기 때문에 한 번에 정의하긴 어렵지만.
다양한 의미를 지녔던 올해 여름. 다 가기 전에 한두 컷 담아놓아보면 어떨까요?
자이스의 록시아 렌즈라면 단순히 셔터를 누르기보단 풍경을 느끼면서 촬영할 수 있는 렌즈죠!
또한 망원 렌즈에서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색수차를 억제시키기 위해서 이례적으로 저분산 렌즈가 3매나 들어갔습니다.
7군 7매의 렌즈 구성을 생각해봤을 때는 대단히 많은 신경을 쓴 렌즈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색감을 여러분들에게 보여줄 수 있겠죠?
더 맑은 내일이 찾아오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지금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상태이기 때문에 마음대로 돌아다닐 순 없지만
이 시간을 모두 힘을 합쳐 이겨낸다면 또 맑은 날이 찾아올 것이고, 그럼 온전한 가을 바람을 맞으며 내일을 또 맞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