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키워드 중 하나였던 '뉴트로'의 열풍에 힘입어서 많은 분들께 저희들의 활동 지역인
충무로와 을지로의 힙한 장소들을 소개해드릴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그동안은 '참 좋은데 이거 뭐라 설명할 방법이 없네'라는 마음이었는데
점점 아날로그를 좋아하고,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아져서 내심 기분이 좋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행사는 지난 주말, 흑백 필름과 요즘 일회용 카메라의 선두주자.
하만 테크놀로지에서 진행하는 가을맞이 출사 이벤트입니다. 그 현장이 얼마나 가을 가을 했는지 김대리가 보여드립니다!
오늘 아날로그 출사대회의 주인공은 바로 짜라짜라짜~ㅍ...아...아닙니다....
아날로그를 좋아하는 분들과 함께 상쾌한 공기 마시며 사진 촬영하러 모여주thㅔ요 !
행사는 하늘공원 가기 전에 들러서 둘러볼 만한 '평화의 공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하만 테크놀로지 마케팅 담당자의 간단한 PT와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요즘 많은 분들께서 하만 테크놀로지의 일회용 카메라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고 있습니다.
'한 순간인건가?' 싶다 가도 꾸준히 이어지고, 점점 높아져 가는 관심에 기쁨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 행사에는 단순히 하만 테크놀로지에 대한 제품 및 브랜드 설명은 좀 최소화하고,
참석 하신 분들께는 별도 비용도 없는 데다 장비 없이도 오셔서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XP2 일회용 카메라'를 증정해드렸습니다! 거기에 핀배지까지 !!
많은 분들이 모여주셨습니다.
다들 이렇게 바쁘시고 금요일에 달리셨겠지만 토요일 오전에 모여주셨습니다.
다들 이 아날로그 카메라를 써보기 위해서 말입니다!
1879년부터 이어져 오는 하만 테크놀로지를 설명 중인 마케팅 담당자
하만 테크놀로지라는 브랜드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다.
1879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그 역사와 품질을 유지해가며 사진의 역사와 함께하여 꾸준히 흑백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매김 하고 있습니다.
영롱하신 하만 테크놀로지의 XP2입니다.
설명을 들으면서 이미 다들 하만 테크놀로지 일회용 카메라 XP2 제품으로 촬영할 생각이 들떠 보였습니다.
사실 사람을 들뜨게 만드는 날씨였습니다. 날씨가 좋은 나머지 움직이지 않으면 좀이 쑤셔버릴 정도였습니다.
하만 테크놀로지의 일회용 카메라를 꺼내는 순간, 흑백 작가가 됩니다.
하만 테크놀로지 마케터의 설명이 끝난 후에는 자유롭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스 패키징만 뜯으면 바로 카메라를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이 큽니다. 그리고 매우 가볍고요!
그래서 뜯고, 카메라를 잡는 순간 여러분은 흑백 사진작가입니다.
이걸로 찍은 사진의 결과물은 추후에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XP2 일회용 카메라는 눈에 확 들어옵니다.
하만 테크놀로지의 일회용 카메라는 쉽고 간편한 촬영을 위해 제작된 제품입니다.
XP2 400이라는 필름도 27장 정도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별도로 필름을 구하러 시간 투자와 귀찮음을 느끼지 않아도 됩니다. 그저 손가락은 거들 뿐.
이번 하만 테크놀로지 행사를 진행하면서 이 작고, 가벼운 카메라 속 매력이 이렇게 많을 지는 몰랐습니다.
그저 단순히 누르면 셔터가 눌리고, 다 쓰면 버려야 하는 이 카메라가 말입니다.
그저 누르면 되는 자동 일회용 카메라지만, 그게 사진의 재미를 더욱 알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