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네비게이션바로가기 컨텐츠바로가기

S매거진

Supreme Prime Radiance
PRODUCT렌즈
뮤직비디오로 만난 자이스 시네 :
Supreme Prime Radiance
2021.01.14
285 0

안녕하세요 김대립니다!
오늘은 영상미 넘치는 해외 뮤직비디오를 들고 왔는데요, 

바로 자이스의 슈프림 프라임 라인으로 촬영한 해외 뮤직비디오입니다. 
독립 55주년을 맞은 싱가폴의 국민가요 Count on Me, Singapore

조지 플루이드 사건으로 인해 격화되는 미국 내 인종차별 사회에 던지는 Perfect Way To Die 라는

두 곡의 뮤직비디오를 자이스 렌즈로 담았다고 합니다.

싱가폴과 미국의 유명 가수들의 의미있는 뮤비가 자이스의 슈프림 프라임을 만나 더욱 아름다워졌다는 감동적인 소식,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1. Count on Me, Singapore

- Benjamin Kheng & Singapore Symphony Orchestra
with Supreme Prime Radiance

 

 

 

 

먼저 추천드릴 영상은 Benjamin Kheng과 싱가폴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함께 꾸민 

싱가폴의 국민가요 Count on Me, Singapore(1986) 입니다!
제 2의 애국가로 생각할만큼 30년 이상 싱가폴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노래인데요,
Eric Wong 감독과 David Liu 촬영 감독의 작품인 이번 Count on Me, Singapore 뮤직비디오는 독립 55주년을 기념하며 제작됐습니다.

Benjamin Kheng 은 싱가폴의 유명 배우이자 가수로 최근 한국의 인기 그룹 뉴이스트의 멤버 백호 가 벤자민 켕의 노래를 추천하기도 했었는데요,

그의 매력적인 보이스를 들어보신다면 그가 사랑받는 이유를 바로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Count on Me, Singapore 中 소니 VENICE와 자이스 SUPREME PRIME RADIANCE 로 촬영

 


영상을 보시면 아름다운 플레어가 바로 눈에 들어오실텐데요!
음악 시작 전 지휘자가 등장하면서부터 자이스 슈프림 프라임 래디언스의 자랑, 선명하고 아름다운 렌즈 플레어가 시작됩니다.

자이스의 슈프림 프라임 래디언스는 흔히 고스트(ghost)라고 하는 렌즈 플레어 효과를 가장 아름답게 표현하고자 하는 렌즈인데요, 

놀랍게도 원래 슈프림 프라임 라인은 다양한 광학 코팅을 이용해 렌즈의 고스트 현상을 최소화하고

광원에서 산란되는 주위 후광(Halo)를 가장 깔끔하게 표현하는 렌즈 라인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자이스에서는 후광부터 미광(Stray light)까지 최대한 제어하고 피사체에 대한 선명도를 높이는 라인으로

완성도를 높인 슈프림 프라임으로 고스트를 가장 잘 잡는 렌즈 라인을 구축했는데요, 

(슈프림 프라임 으로 촬영한 영상은 아래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그 이후에 등장한 것이 바로 가장 아름다운 고스트를 만드는 렌즈, 슈프림 프라임 래디언스 였습니다.

고스트를 제어하다못해 아름답게 빚어버리기까지 하는 욕심많은 자이스 덕분에 이렇게 아름다운 영상을 볼 수 있는 거겠죠?!

 

 

노래하는 벤자민 켕

 

노래하는 벤자민 켕

 

노래하는 벤자민 켕

Count on Me, Singapore 中 소니 VENICE와 자이스 SUPREME PRIME RADIANCE 로 촬영

 


위의 세 사진은 패닝 중인 영상을 캡쳐한 것인데요, 

광원이 보일 때부터 피사체에 가려졌다가 다시 드러날 때까지 패닝 내내

아름다운 플레어와 함께 선명한 피사체가 부드럽게 연결되는 것이 보이시나요?!
자이스 슈프림 프라임 래디언스는 높은 수준의 고스팅(ghosting)과 다채로운 광원 표현으로 다양한 분위기의 영상미를 보여줍니다.

아래의 캡쳐본 역시 밝은 백라이트 아래에서도 부드럽고 선명한 화질이 잘 표현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슈프림 프라임 래디언스만의 블루 플레어로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표현하면서도 인물의 색감, 디테일에는 색 영향을 미치지 않아서 정말 보여줄 때는 확실하게 보여주는 렌즈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노래하는 벤자민켕

 

연주자들

Count on Me, Singapore 中 소니 VENICE와 자이스 SUPREME PRIME RADIANCE 로 촬영

 

 

그냥 촬영했다면 뒷 배경이 밋밋했을텐데, 특유의 블루 라이팅이 특징인 슈프림 프라임 래디언스로 촬영하니까 은은하면서도 정말 멋진 현장감을 선보일 수 있었습니다.

오케스트라의 웅장함과 더불어 독립 55주년의 싱가폴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Count on Me, Singapore 뮤직비디오를 감상하시면서 자이스 슈프림 프라임 래디언스의 매력을 느껴보시면 어떨까요?

 

 

2. Alicia Keys - Perfect Way To Die

with Supreme Primes 

 

 

 

 

두 번째로 소개할 영상은 앨리샤키스의 Perfect Way To Die 입니다.
지난 6월에 공개된 Perfect Way To Die 는 조지 플로이드 사건 이후 한층 더 심각해지는 미국 내 인종차별에 대항하며 발매되었습니다.

Perfect Way To Die 는 마음 아픈 가사를 담담하지만 또 강력하게 표현해내는데요,
영상의 엔딩을 보고 있으면 'perfect way to die'는 없고 말도 안 되는 문장이라는 앨리샤 키스의 글이 다시 한 번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앨리샤키스

 

카메라를 응시하는 앨리샤키스

Perfect Way To Die 中 RED Komodo와 자이스 Supreme Primes 로 촬영

 


Perfect Way To Die 는 밤거리를 배경으로 피아노와 앨리샤 키스만이 등장하는데요,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높은 콘트라스트가 드러나는 피사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부드럽고 선명한 포커스와 더불어 우아한 보케도 슈프림 프라임 라인의 자랑이죠!
앨리샤 키스 뒤로 아름답게 펼쳐지는 보케의 향연은 영상을 한층 더 깊이있고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자이스의 슈프림 프라임은 슈프림 프라임 래디언스와 다르게 플레어를 최소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제작된 렌즈인데요,

덕분에 어떤 백라이트와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부드러운 포커스와 깔끔하고 아름다운 보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선명도와 풍부한 깊이감을 동시에 보여드릴 수 있는 자이스 슈프림 프라임 렌즈는 어떤 영상에서도 제 몫을 잘 해내는 렌즈입니다.

 

 

노래하는 앨리샤키스

 

노래하는 앨리샤키스

Perfect Way To Die 中 RED Komodo와 자이스 Supreme Primes 로 촬영



자이스 슈프림 프라임 렌즈의 특징 중 하나는 깨끗하고 왜곡이 없는 배경인데요,
넓은 화각에서도 주변부까지 선명한 포커스는 물론 왜곡을 최소화해 아래 영상 캡쳐본과 같은 익스트림 롱샷에서도 왜곡 없이 의도한 화면 구성을 모두 표현할 수 있는 렌즈입니다.

 

특히 Perfect Way To Die 엔딩에서의 주변부까지 선명한 포커스와 왜곡없는 배경 표현 덕분에 

더 많은 'WE'를 표현하고자 한 앨리샤 키스의 의도를 더 잘 담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건물 풀샷

 

이름이 빼곡히 적힌 바닥 풀샷

Perfect Way To Die 中 RED Komodo와 자이스 Supreme Primes 로 촬영

 

 

두 렌즈의 차이는 명확합니다.
슈프림 프라임 렌즈는 오랜 시간 최고의 시네렌즈를 제작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대, 

새로운 포맷에 맞게끔 개발 되었고, 이름처럼 최고의 영상미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렌즈임엔 틀림 없습니다! 

슈프림 프라임 래디언스는 그런 슈프림 프라임 렌즈의 아이덴티티는 이어받으면서도

래디언스만의 느낌과 룩을 표현할 수 있어서 다양한 연출과 장르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렌즈입니다!

자이스 슈프림 프라임 래디언스와 자이스 슈프림 프라임 라인의 렌즈는 객관적으로도 뛰어난 성능의 렌즈임이 분명하지만 이렇게 의미있는 작품과 함께 했을 때 더욱 빛을 발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냥도 영상미 뿜뿜인 뮤직비디오들이지만 자이스의 슈프림 프라임 렌즈가 담아낸 웅장함 자긍심, 그리고 이 담겼기에 더욱 아름답고 멋진 작품들이 되었다고 생각해 여러분께 소개해봤습니다!

멋진 뮤직비디오 한편 감상하시면서 자이스 렌즈의 아름다움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랄게요!


다음 번에 또 멋진 영상과 함께 돌아올게요! 뿅!

 


 

태그 #Supreme Prime #슈프림프라임 #앨리샤키스 #자이스 #자이스렌즈 #ZEISS
풀숲 속 Art 85mm F1.4 DG DN 이전글 630g의 데일리망원 :
Art 85mm F1.4 DG DN
이젠 정말 DSLR이라는 용어보다 미러리스라는 용어가 더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그만큼 미러리스에 대한 니즈와 시장의 움직임은 그야말로 카메라 계를 흔들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각 카메라 회사들도 이제는 미러리스 플래그십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다투고 있죠! 이건 비단 카메라만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저희 시그마도 작년부터'DG DN'이라는 미러리스 전용 설계로 제작되는 마운트를 새롭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나온 렌즈는 정말 미러리스 시대와 딱 부합한다고 볼 수 있는 렌즈죠. 바로, 시그마의85mm F1.4 DG DN l Art 입니다! 작아진 크기, 630g라는 가벼워진 무게 ! 바디에 마운트해도 작아보이고, 손으로 들면 한 손에 들어와서 전혀 부담없는 크기와 무게를 구현한 외계인 고문 렌즈!! 확실히85mm F1.4 DG DN l Art는 작아졌습니다. 굳이 비교할 필요 없이 딱 봐도작은 렌즈입니다. 근데 이 작은 렌즈가 무려 85mm 화각대를 가진 망원 렌즈
늦여름의 파란 하늘과 역광으로 보이는 나무 실루엣 다음글 지나가는 여름의 모습 :
바티스로 담은 마지막 여름
이제 정말 여름이 지나간 느낌이죠. 하지만 가끔씩은 여름의 냄새와 여름의 기운이 올라올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여름의 마지막 모습을 담아내는 것도 참 좋죠. 하지만 이럴 때 카메라를 들고 나가지 못하겠다면 이 랜선 갤러리라도 봐주시면서 이제 지나가는 여름의 끝을 즐겨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주제는'마지막 여름 풍경'입니다. 이번 콘텐츠는Zeiss의 Batis렌즈와 함께 했습니다. 사진은 역시eastrainy 작가님께서 촬영해주셨습니다. 아래 작가님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더 많고 다양한 사진을 보실 수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께서는 들어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자이스의 바티스 시리즈 (Zeiss Batis Series) 지나가는 여름의 모습, 지나가는 여름을 담아보면 겨울에 꽤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물론 여름이 진짜 오면 싫지만요. 지나가는 여름을 담아내기엔 바티스가 최적의 렌즈가 아닐까 합니다. 빠른 AF 성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지 편안하게 풍경을 즐기다가 내
목록
0/200 자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이나 비속어, 비하하는 단어들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등록

프로모션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