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사진과 장비 관련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온 저희 세기P&C에서 특별한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이번에는 카메라/사진 전문지인 '디지털카메라매거진' 일명 DCM과 함께 진행했습니다!
DCM에서 진행한 <24 Hours in Seoul>은 저희 세기P&C에서 수입하는 ZEISS 바티스 렌즈를 가지고
오병환 작가와 김종우 작가가 서울의 낮과 밤의 시간을 사진으로 풀어낸 프로젝트입니다.
그래서 이번 프로젝트는 DCM 10월호를 구매하면 사진집을 드리는 걸로 소개해드렸는데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작가님들과 함께 심야토크를 기획해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지금 그 현장으로 가즈아!
DCM과 함께 24 Hours in Seoul을 진행 했습니다!
이번 작가와의 대화 시간은 강남에 위치한 카페에서 진행했습니다.
늦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작가님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로
20명을 선정해서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행사 시작이 좀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께서 시간 맞춰서 와주셨습니다!
이번 장소는 좀 신경 써서 골랐더니 다들 마음에 들어하시는 눈치! (제가 눈치가 좀 없습니다)
오병환 작가님의 첫 타임입니다.
첫 타임에는 오병환 작가님이 서울의 낮 시간을 담아내면서 느꼈던 것들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서울의 모습을 담아내면서 많은 감정들을 느꼈다고 합니다!
프리랜서 사진가의 하루는 평범했지만, 렌즈에 보이는 사람들의 모습은 사소해보이지만 따뜻하고도
특별해 보이는 모습을 담았다고 덤덤하게 말하는 작가님의 모습에서 일상을 담아내는 매력을 봤습니다!
평소에 사람이 있는 풍경을 좋아한다는 작가님은 이곳 저곳을 다니면서 일상의 이런 저런 모습을 담으면서 다녔다고 합니다!
그래도 촬영 중에 비가 왔었지만, 방진 방적이 되는 바티스 렌즈 덕분에 마음 놓고 촬영했다는 후문까지!
참석자 분들께서 작가님들의 이야기에 경청해주는 모습이 사뭇 진지했습니다.
이렇게 작가님이 직접 촬영하며 느꼈던 기분들을 이야기를 듣다보니 오신 분들과 같이
막 가슴 속에서 무언가가 피어나는 느낌이었습니다.
이 날 참석해주신 여러분들께도 그런 느낌이 잘 전달됐으리라 봅니다!
김종우 작가님의 이야기 타임 !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진 이후에 밤의 서울 모습을 담아주신 김종우 작가님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었습니다.
김종우 작가님은 일상의 평온한 순간을 사진으로 담기 위해 길거리를 누비는 사진가입니다.
마음에 드는 찰나의 순간을 담기 위해서 언제나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는 김종우 작가님께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순간들과 상징적인 모습을 포착했다고 합니다.
하루를 책임져주는 곳과 하루를 마무리하는 곳을 다니면서 더 나아가 한국을 나타내는 모습을 담았다고 하니 꼭 아래 페이지에서 김종우 작가님의 이번 프로젝트를 확인해주세요!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을 Q&A 시간!
이렇게 작가님들의 이야기가 끝나고 간단하게 Q&A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뭇 진지했던 참석자들의 태도만큼이나 다양한 질문들이 오갔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 관한 질문들 뿐만 아니라 사진가로서의 생활까지 질문이 나올 정도로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동안 질문과 답변이 오갔습니다.
이런 질문과 답이 오가는 시간 얘기들이 모두에게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정말 의미있다고 생각됩니다!
바티스 렌즈를 체험할 수 있게끔 준비했습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도중에도 간단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었습니다.
작가님들께서 바티스 렌즈를 쓰면서 좋았던 부분들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셔서 많은 분들께서도 관심 있게 봐주신 렌즈입니다.
더불어, 바티스 대여 이벤트를 현장에서 사전 접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체험 행사도 아니고, 제품을 홍보하는 자리도 아니었습니다.
사진을 좋아하는, 더욱 더 잘 찍고 싶은 분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프로젝트의 이야기를 듣는 거죠!
이런 행사에 다들 사뭇 진지하고도 좋아하는 마음을 엿볼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많이 진행해서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 많이 모였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