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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그려앉아있는 고등학생
PRODUCT렌즈
마성의 시네렌즈 :
독립영화를 사로잡다
202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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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볼만한 콘텐츠로 돌아온 김대립니다.

이번 추천 콘텐츠는 바로 SIGMA의 시네렌즈로 촬영된 작품들입니다!

SIGMA 시네렌즈는 이미 많은 제작자에게 사랑받는 영상장비일텐데요,
명실상부한 영상미와 가벼운 무게에 그렇지 못한(?) 고해상도 고성능 렌즈 이기 때문이겠죠?!

작품의 퀄리티를 한층 업그레이드해주는 SIGMA의 시네렌즈로 제작된 작품들을 함께 보실까요?!

 

 

SIGMA Cine 렌즈는 기본적으로 6K - 8K의 고해상도를 구현하고 있는데요, 
동급 렌즈 중 최상의 고해상도 이미지를 제공하면서도 가벼운 무게와 작은 사이즈로 

영화 촬영시 한층 편리한 장비 구성을 돕기 때문에 좁은 촬영 환경이나 다양한 로테이션에서도 단연 매력적인 렌즈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 촬영에 특화된 SIGMA CINE 렌즈로 촬영된 두 독립영화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풀프레임 + 고해상도 + 컴팩트 = SIGMA CINE LENS !



첫번째 작품은 최근 BIFF에 출품되어 CGK상을 수상한 <최선의 삶> 입니다!
올해 2020 BIFF 개막작으로 상영된 이우정 감독의 <최선의 삶>은 SIGMA의 시네렌즈,
 SIGMA ZOOM 18-35 와 SIGMA ZOOM 50-100, 그리고 SIGMA PRIME 40mm 로 촬영되었습니다.


<최선의 삶>은 단편영화를 꾸준히 연출했던 이우정 감독의 첫 장편 영화로 
십대의 세 고등학생이 어떻게 꿈을 꾸고 또 버티며 살아내는지 섬세하게 다루었습니다.

임솔아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최선의 삶>의 번역명이 <snowball>인 점도 인상적인데요, </snowball>

10대 청소년이 느끼고 표현하는 다양한 감정들이 SIGMA Cine 렌즈로 표현되면서 한층 아름답고 강렬하게 다가오는 작품입니다!

 

 

 

<최선의 삶>

BIFF 개막작 / CGK상 수상
: SIGMA ZOOM 18-35 / 50-100 , SIGMA PRIME 40mm

 

◎ 감독 l  이우정
◎ 촬영 l  이재우
◎ 출연  l  방민아(걸스데이) 심달기 한성민

 

 

위를 응시하는 사람 측면   택시 창문에 기댄 사람

Sony Fs7 mk2, Sony A7s2 | SIGMA ZOOM 18-35 / 50-100 , SIGMA PRIME 40mm 촬영 - 이우정 <최선의 삶> 중

 
영화 스틸 이미지에서 보시다시피 선명한 피사체와 주변부는 물론
아름다운 배경흐림 덕분에 한층 인물의 심리에 집중할 수 있는 화면들이 담겼습니다.

10대의 예민하면서도 섬세한 감정 변화를 담은 작품인만큼 어느 순간에서도 인물에게 집중되어야 하는 화면들이 필요할텐데요,  

SIGMA CINE 렌즈의 뛰어난 선예도와 부드러운 초점 표현이 <최선의 삶>에서 한층 빛을 발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한겨울 밤의 꿈>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 상영작
: Sigma Cine Zoom 18-35mm, 50-100mm

 

◎ 감독 l  정혜인
◎ 촬영 l  조영찬
◎ 출연  l  이효비 김순이 임현수

 

 

할머니와 손주   방에 앉아있는 어린아이

RED Gemini | Sigma Cine Zoom 18-35mm, 50-100mm 촬영 - 정혜인 <한겨울 밤의 꿈> 중

 

두 번째로 소개할 작품은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 상영작 <한겨울 밤의 꿈> 입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밤, 자신의 소원을 찾아 줄 산타를 찾아 떠나는 아이의 이야기인데요,
<한겨울 밤의 꿈>은 정혜인 감독의 단편영화로 '아시프 캐스팅 마켓'을 통해 캐스팅부터 제작까지 이루어져 

2020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에 초청되어 특별 상영된 작품입니다.

영화 스틸 이미지 속 따뜻한 조명을 뒤로하고 역광으로 드러나는 주인공의 얼굴이

<한겨울 밤의 꿈>을 대표할 수 있는 이미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런 역광 앞에서도 부드러우면서도 선명한 표현력으로 주인공의 감정을 잘 드러내고 있는 SIGMA Cine 렌즈 입니다!

 

 

 

의도한 그대로 담아내는 SIGMA CINE

 

뒤돌아 위를 보는 사람   가로등을 등자고 달리는 인물

(좌) 이우정 감독 <최선의 삶> 중 | (우) 정혜인 감독 <한겨울 밤의 꿈> 중


두 작품 모두 인물의 감정선 뿐 아니라 역동적인 활동 장면 역시 선명하게 담고 있는데요,
위의 두 스틸컷 모두 달려가는 장면을 담은 이미지임에도 이야기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선명함과 영상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한겨울 밤의 꿈>에서는 계속해서 조명이 화면에 등장하지만,

플레어나 고스팅으로 화면을 방해하지 않는 동시에 아름다운 보케를 표현해 선명하면서도 영상미가 느껴지는 화면을 완성했습니다.

 

 

 

늦은 밤 놀이터 그네에 앉아있는 두 학생   늦은 밤 두명의 방문자를 맞는 어린아이의 뒷모습

(좌) 이우정 감독 <최선의 삶> 중 | (우) 정혜인 감독 <한겨울 밤의 꿈> 중


SIGMA Cine 렌즈는 선명도와 아름다운 보케를 동시에 표현하는 것은 물론,

표준화된 컬러 밸런스와 플레어 최소화 등 영화 촬영에 있어서 의도하는 화면 그대로 담을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장면장면마다 더욱 매력적인 순간을 만들어내는 렌즈입니다!

그리고 두 작품 모두 저조도 환경에서 촬영된 장면이 많았는데요,
SIGMA High Speed Zoom 라인은 줌 범위 내에서 안정적이고 밝은 T2조리개를 채택해 두 작품에서 모두 

저조도 환경에서도 서사를 방해하지 않는 선명하고 부드러운 장면이 완성되었습니다!

 

 

 

시그마 시네 렌즈   시그마 시네 렌즈   시그마 시네 렌즈

<최선의 삶>과 <한겨울 밤의 꿈>에 사용된 SIGMA CINE 렌즈



이렇게 SIGMA CINE 렌즈와 함께한 두 독립영화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이번 주말은 다 잘하는 SIGMA Cine 렌즈로 제작된 독립영화와 함께 추워지는 날씨를 피해보면 어떨까요?

 

 


 

태그 #시그마 #시네렌즈 #시그마시네 #독립영화 #시그마렌즈 #시그마시네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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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100-400mm F5-6.3 DG DN OS
풍경은 멀리서 봐야 좋습니다. 특히 산보다 바다의 풍경은 멀리서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가까이하면 할 수록 위험하게 느껴지기도 한 바다는 아이러니하게도 아름답습니다. 바다는 바라볼 때 가장 아름답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힘들면 바다를 보러 정처없이 떠나기도 하고, 또 새해를 맞이할 때 일출을 보며 힘든 한 해를 떠나보내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한 해를 맞이하곤 하죠. 그런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볼 때 사진을 열심히 찍으며 기록을 남기게 됩니다. 그런 바다의 모습을 시그마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전용 설계로 제작된 망원렌즈. 100-400mm F5-6.3 DG DN OS l Contemporary렌즈로 담아본 바다의 모습을 보여드립니다! C 100-400mm F5-6.3 DG DN OS로 바다를 바라보다. 묵호항을 배경으로 고양이의 모습이 너무 잘 어울리죠. 동해 묵호항 쪽 마을에 가니 정말 바닷마을 답게 우리가 흔히 생각하게 되는 고양이나 바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바닷마을에서
프로의 비법이 담긴 세미나 다음글 프로의 비법이 담긴 세미나 :
자이스 시네마 룩과 무드 표현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촬영 감독님들은 정말 긴 시간 현업에서 영상을 촬영해왔습니다. 좋은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그동안 고민과 노력, 배워왔던 점, 노하우 등이 정말 많이 쌓여있죠. 사실 이런 건 옆에서 보거나 함께 작업하지 않으면 배우기 어렵습니다. 그래서한국전파진흥협회 (RAPA)와 함께 세기피앤씨,자이스가 함께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블라썸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기술적인 내용 뿐만 아니라 간단히 촬영에 대한 부분도 진행되는 세미나다보니 세트도 약간 꾸며놨기 때문에 좀 거리는 있지만 넓은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위해서 자이스의 시네를 담당하시는 매니저님들의 방문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부득이하게 불참하셔서 아쉬워하시며 메시지를 따로 보내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더욱 이 자리가 빛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자이스에서 오지 못했지만 이번 세미나를 위해서 저희 세기피앤씨 이대호 대표님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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