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DDP>
BATIS 40mm F2.0 CF + SONY A7R3
건축가 자하 하디드가 설계를 통해 제작한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일명 DDP는 화려한 곡선들과 독특한 공간 구성 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동대문운동장을 철거하면서 공원과 함께 지어진 곳입니다.
DDP에 갈 때 그냥 가기보다는 카메라를 들고 간다면 정말 마음에 드는 사진을 건질 수 있습니다.
자이스 바티스를 활용하면 광각부터 망원까지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DDP의 곡선, 넓은 풍경 그리고
망원으로 부분적인 디테일까지 촬영할 수 있습니다!
BATIS 18mm / 25mm + SONY A7M3
BATIS 18mm F2.8과 BATIS 25mm F2.0으로 담아본 DDP입니다!
DDP를 이루고 있는 웅장함과 조화로운 곡률을 담아내고 있는데 역시 바티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곡이 거의 발생하지 않으면서도 광각 특유의 기법으로 촬영을 하면 일상적인 모습에서 독특함과 넓은 개방감을 표현하기에도 최적의 렌즈입니다.
F2.8 / F2.0이라는 조리개 수치도 충분해서 실외는 물론, 실내 및 컨트라스트가 강한 곳에서도 사용감이 좋게 느껴집니다.
바티스라는 렌즈가 표현해내는 높은 컨트라스트도 꽤 매력적입니다
특히나 DDP에서 촬영할 때는 강렬한 표현이 더 잘 어울리는 느낌이 듭니다.
BATIS 18mm F2.8 + SONY A9
DDP의 실내로 들어오게 되면, 광각렌즈의 활용폭은 더욱 넓어지게 됩니다.
바티스 18mm F2.8 렌즈는 최대개방에서도 중앙부, 주변부의 화질이 좋기 때문에 믿음직스럽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BATIS 40mm F2.0 CF + SONY A9
BATIS의 최신 렌즈인 BATIS 40mm F2.0 CF 렌즈입니다.
일단 정말 가볍기 때문에 로우앵글 촬영에서도 손목에 부담이 없고 그렇기 때문에 촬영 시 흔들림도 적어지죠!
정말 쓰면 쓸 수록 쾌적한 렌즈 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BATIS 40mm F2.0 CF를 써보신다면 어떤 느낌인지 한 번에 확 느끼실 겁니다.
BATIS 40mm F2.0 CF + SONY A7R3
뿐만 아니라 바티스 렌즈 제품명에 최초로 'CF'라는 명칭이 붙어 있습니다!
CF는 Close Focus의 약자로, 근접 촬영이 가능한 렌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에 사진처럼 포커스 리미터로 촬영 거리에 대한 세팅만 해준다면 손쉽게 간이 접사 촬영도 즐길 수 있습니다.
물론, 전문적인 접사 촬영으로 사용하는 마크로 렌즈만큼의 성능은 아니지만 이 정도면 간이 마크로 촬영을 즐길 정도는 될 것 같습니다.
가볍고, 최단 촬영 거리가 짧으며 다목적으로 사용한다면 써봐야 하는 렌즈임엔 틀림 없습니다.
BATIS 85mm F1.8 + SONY A7M3
광각렌즈 뿐만 아니라 Sonnar 설계가 들어간 BATIS의 85mm F1.8 렌즈도 발군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망원렌즈로 갈 수록 AF는 정확해야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데 BATIS의 85mm F1.8 렌즈는 정말 빠르고 정확한 AF를 보여줍니다.
그래서 찰나의 순간에도 AF를 놓쳐서 내가 표현하고 싶은 바를 렌즈 때문에 표현하지 못하는 상황이
현저하게 줄어들게 되기 때문에 항상 높은 신뢰도를 보여주고 있죠!
BATIS 85mm F1.8 + SONY A7M3
또한 F1.8이라는 밝은 조리개 덕분에 실내에서 셔터 스피드 확보에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줍니다.
디테일은 그대로 유지하되 밝은 조리개를 통한 순간 촬영이 강점으로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서울의 랜드마크, 남산타워>
라떼는말이야~~~ 서울구경 놀이가 유행인 시절...서울만 생각하면 그렇게 남산 타워가 생각났습니다.
남산 타워는 과거에 서울에 놀러오면 가던 곳이었지만, 현재는 전 세계인들이 한국을 방문하면 올라가는 곳이 되었죠!
BATIS 25mm F2 + SONY A7M3
남산타워에서 바라본 서울 하늘의 모습입니다. 이 날 비록 미세먼지가 농도가 높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 느낌이 좋았습니다.
미세먼지가 없고 맑은 날에 다시 한 번 올라가서 바티스의 진면목을 느끼고 오겠습니다.
BATIS 25mm F2.8로 담은 사진입니다. 대기 중에 미세먼지가 많아서 자세히 표현되진 않지만
도시의 풍경과 저 분위기를 담기에는 25mm라는 화각이 아주 넓지도 않고 적절했습니다.
BATIS 135mm F2.8 + SONY A9
남산에서는 멀리 있는 것만 찍느냐 그건 또 아니죠!
APO Sonnar가 적용되어 있는 BATIS 135mm F2.8은 정말이지 최고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최대 개방에서도 디테일이 살아있지만 동시에 배경 분리가 부드러워서 공간감을 느끼게 하기 충분한 렌즈입니다
BATIS 85mm F1.8
BATIS 85mm F1.8을 꺼내 들었습니다. 85mm F1.8 렌즈는 배경 분리가 잘되어서
아무리 사람이 많은 곳이어도 부드러운 배경 흐림 덕분에 초상권이나 의도치 않은 인물의 등장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습니다.
BATIS 40mm F2 CF + SONY A7R3 / A7M3
BATIS 40mm F2 CF 렌즈를 통해서 바라본 남산의 모습입니다.
정말 간이 마크로 촬영이 가능한 렌즈 답게 가깝게 촬영하는 것에 대한 아쉬운 부분을 전혀 느낄 수 없었습니다.
BATIS 85mm F1.8
오늘 이렇게 자이스 바티스의 18mm, 25mm, 40mm, 85mm, 135mm와 함께 서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를 돌아다니고 기록을 남겼습니다.
대부분 편의를 위해서 줌 렌즈를 사용하지만 화질을 위해서 단 렌즈를 선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럴 때, 풀프레임 소니 바디에는 최적의 설계로 제작된 바티스가 제격입니다!
바티스에 대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