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섦을 사랑하고 낭만을 즐기는 여행작가, Julie Mayfeng 의 모로코 메모리즈를 기억하시나요?
SIGMA의 오랜 유저이자 fp 앰버서더로서 세기P&C와 함께해주신 작가님이시죠!
지난 번 모로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서면 인터뷰인데요, 노르드바익 해변을 Julie Mayfeng 작가님과 걸으며 이야기하는 기분으로 질문을 꾸려봤습니다!
여러분도 아름답고 편안한 호텔 풍경과 함께 나는,, 지금,, 노르드바익 해변가에 있다,,, 고 최면을 걸며 인터뷰를 읽으시면 한층 네덜란드의 여름을 느껴보실 수 있지 않을까요?
Noordwijk Ann Zee, Netherlands, 2021. ⓒ Julie Mayfeng | 사진을 누르면 Julie Mayfeng 작가님의 브런치로 이동합니다
Q. 주로 여행사진가로 알려져 있으시지만, 상업 프로젝트에 있어서는 인테리어 촬영을 빈번하게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작가님의 ‘부캐’라고 생각해도 될까요?
글쎄요. 부캐라고 하니 뭔가 굉장히 거창한 본캐가 있어야 할 것 같은데, 꼭 그렇지는 않구요. 어릴 때부터 인테리어 잡지 보는 것도 좋아하고, 그때나 지금이나 인테리어 디자인에도 관심이 많다보니 좀 더 열심히 작업을 하지 않았나 싶어요. 그 결과 인테리어 촬영이 포함된 매거진 작업 의로를 자주 받게 되었구요.
Julie Mayfeng 작가의 사진이 담긴 MONOCLE 과 SIGMA dp0 Quattro로 촬영한 '더 현대 서울'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