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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매거진

노르드바익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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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인터뷰
시그마 앰배서더 Julie Mayfeng
여행과 휴식, 그 사이의 기록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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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섦을 사랑하고 낭만을 즐기는 여행작가, Julie Mayfeng 의 모로코 메모리즈를 기억하시나요?

SIGMA의 오랜 유저이자 fp 앰버서더로서 세기P&C와 함께해주신 작가님이시죠!

지난 번 모로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서면 인터뷰인데요, 노르드바익 해변을 Julie Mayfeng 작가님과 걸으며 이야기하는 기분으로 질문을 꾸려봤습니다!

여러분도 아름답고 편안한 호텔 풍경과 함께 나는,, 지금,, 노르드바익 해변가에 있다,,, 고 최면을 걸며 인터뷰를 읽으시면 한층 네덜란드의 여름을 느껴보실 수 있지 않을까요?

 

Noordwijk Ann Zee, Netherlands, 2021. ⓒ Julie Mayfeng  |   사진을 누르면 Julie Mayfeng 작가님의 브런치로 이동합니다

 

 

Q. 주로 여행사진가로 알려져 있으시지만, 상업 프로젝트에 있어서는 인테리어 촬영을 빈번하게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작가님의 ‘부캐’라고 생각해도 될까요?

 

글쎄요. 부캐라고 하니 뭔가 굉장히 거창한 본캐가 있어야 할 것 같은데, 꼭 그렇지는 않구요. 어릴 때부터 인테리어 잡지 보는 것도 좋아하고, 그때나 지금이나 인테리어 디자인에도 관심이 많다보니 좀 더 열심히 작업을 하지 않았나 싶어요. 그 결과 인테리어 촬영이 포함된 매거진 작업 의로를 자주 받게 되었구요.

 

 

모노클 커버

   더현대 내부

Julie Mayfeng 작가의 사진이 담긴 MONOCLE 과 SIGMA dp0 Quattro로 촬영한 '더 현대 서울'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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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시그마 #네덜란드 #여행작가 #인테리어 #여행 #노르드바익. fp #시그마fp #SIGMA
야마키 카즈토 이전글 시그마의 고집, 시그마의 미래시그마 대표 시그마는 오래 전부터 카메라와 렌즈를 제조해왔었습니다. 오랫동안 사용해왔던 유저분들이라면 그때의 시그마는 지금과는 좀 달랐습니다. 그리고 시그마가 2012년에 중대 발표를 하기에 이르렀습니다.바로, GLOBAL VISION 이죠. 이 글로벌 비전 이후로 시그마는 이전을 상상할 수 조차 없을 정도로 발전하게 됩니다. Art,Sports,Contemporary로 렌즈의 라인업을 나누고 공격적인 렌즈의 리뉴얼을 거듭하게 되죠. '화질과 타협하지 않겠다.'면서 말입니다.그런 결과로 모두가 아시는 것처럼 오늘날의 시그마가 되었죠. 하지만, 시그마는여기서 멈추지 않고 지금도 계속 발전하고 있습니다. 파나소닉, 라이카와 함께 L마운트 얼라이언스라는 별도의 연합도 구성하면서 새로운 마운트로 많은 유저들을 떨리게 하더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전용 라인업인 DG DN까지 출시했습니다. 이쯤되면 사실 궁금증도 생깁니다. 시그마의 이런 변화는 어떤 것에서 비롯되었는지. 또 시그마의 이런 행보에 있어서 앞 넷플릭스_지우학 다음글 K-좀비 어게인<지금우리학교는>:박세승 촬영감독 인터뷰 K-좀비의 새로운 명맥을 이을 넷플릭스 신작이 등장했습니다. 심심치 않게 글로벌 1위를 했다는 이야기가 들리기도 하고, 또 다시 가슴이 웅장해지기도 하고 이제 한국의 콘텐츠가 그만큼 기대감을 갖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사실 K-좀비라는 말이 이상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우리나라의 콘텐츠가 글로벌 플랫폼을 타고 위상이 상승하면서 붙은 것이라고 봅니다. 우리나라는 좀비 영화를 만들어낸 역사는 비교적 짧은 편이죠. 1980년 강범구 감독의 <괴시>라는 영화를 통해 처음으로 한국형 좀비들을 그려냈는데 외국 작품의 좀비들을 배껴내기 급급했죠. 그 이후로 여러 작품들이 나왔지만 마니아나 대중들로부터는 호평받기 힘든 수준이었습니다. 그만큼 좀비라는 개체는 유독 우리와는 먼 느낌이 강했습니다. 하지만, 2016년의 <부산행>, 2019년 <킹덤>을 통해서 좀비라는 것에 공감을 느끼는 동시에 공포를 느낄만한 요소들을 잘 구현해냈고, 독특하면서도 격렬한 움직임 그리고 빠르게 확산되어 가는 느낌을 보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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