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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매거진

박세승 촬영감독 인터뷰
PEOPLE인터뷰
K-좀비 어게인<지금우리학교는>:
박세승 촬영감독 인터뷰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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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좀비의 새로운 명맥을 이을 넷플릭스 신작이 등장했습니다. 심심치 않게 글로벌 1위를 했다는 이야기가 들리기도 하고,

또 다시 가슴이 웅장해지기도 하고 이제 한국의 콘텐츠가 그만큼 기대감을 갖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사실 K-좀비라는 말이 이상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우리나라의 콘텐츠가 글로벌 플랫폼을 타고 위상이 상승하면서 붙은 것이라고 봅니다.

우리나라는 좀비 영화를 만들어낸 역사는 비교적 짧은 편이죠. 1980년 강범구 감독의 <괴시>라는 영화를 통해 처음으로 한국형 좀비들을 그려냈는데 외국 작품의 좀비들을 배껴내기 급급했죠.

그 이후로 여러 작품들이 나왔지만 마니아나 대중들로부터는 호평받기 힘든 수준이었습니다.

그만큼 좀비라는 개체는 유독 우리와는 먼 느낌이 강했습니다.

 

하지만, 2016년의 <부산행>, 2019년 <킹덤>을 통해서 좀비라는 것에 공감을 느끼는 동시에 공포를 느낄만한 요소들을 잘 구현해냈고,

독특하면서도 격렬한 움직임 그리고 빠르게 확산되어 가는 느낌을 보여주는 속도감 등 장르적 특성을 더욱 잘 살리는 효과들을 통해서 전 세계를 매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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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K-좀비의 명맥을 이을 2022 넷플릭스의 신작 <지금 우리 학교는>을 촬영한 박세승 촬영 감독을 만났습니다.

이런 K-좀비의 열풍 뒤에는 많은 분들의 노고와 연구 등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뛰어난 연출과 감독 뿐만 아니라 촬영 감독 역할의 중요성은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장면 구현에 대한 것이나 장비를 선정하는 것을 시작으로 우리가 이런 장면들을 박진감 넘치게 즐길 수 있게끔 만들어주는 1등 공신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박세승 촬영 감독님을 통해서 <지금 우리 학교는>은 어떤 과정을 통해서 촬영을 진행하는지,

어떤 이유로 자이스 슈프림 프라임 렌즈를 선정하게 되었는지 등을 들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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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관점 포인트는 자이스의 시네렌즈인 슈프림 프라임 렌즈입니다. 이번 작품을 촬영하는데 있어서 박진감을 넘치게 하는 요소 중 하나였는데요

보시는 분들에게 극대화된 몰입감을 선사하고자 망원으로 찍기보다는 광각의 화각으로 때로는 좀비 떼안에서, 때로는 학생들 사이에서 촬영된 장면이 나오는데

박세승 촬영감독님의 말처럼 내가 거기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고, 그 스릴이 TV를 통해서도 충분히 구현되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라지 포맷을 활용해서 고화질을 선사하는 자이스 슈프림 프라임 렌즈가 큰 역할을 했다고 하는데 궁금하시죠?

 

이럴 때가 아니면 이런 디테일한 부분들은 이야기 듣기가 어렵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인터뷰 영상.

아래 세기피앤씨 유튜브를 통해서 업로드 된 인터뷰 영상을 보시고 재밌거나 유익하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눌러주세요!

 


 

태그 #넷플릭스 #지금우리학교는 #자이스 #슈프림프라임 #ZEISS #Suprempr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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