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락선 촬영감독 인터뷰
Netflix의 '킹덤 : 아신전'은 <킹덤> 시리즈의 시대에서 수십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아신의 원한과 복수 그리고 좀비의 시작과 서사를 그린 작품입니다.
ALEXA Mini LF를 사용하여 어둡고 비밀스러운 서사를 완벽하게 화면에 재현한 고락선 촬영감독은 이렇게 말합니다.
"킹덤 시리즈에서 보여진 공간과 아신전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공간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당연히 이미지도 이러한 극명한 차이를 보여주어야 했습니다.
킹덤 시리즈에서는 궁 안에서의 권력 다툼이 이야기의 주된 흐름을 이루었다면, 이 작품은 북방 작은 마을의 소녀가 느끼는 정서를 따라가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아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관객들이 아신에게 공감할 수 있는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자 고심을 거듭했습니다."
<킹덤 : 아신전>은 아신의 복수를 담은 이야기면서 그녀가 어떻게 좀비의 침략에 맞서는지 보여준다.
"택시운전사 (Taxi Driver)"의 촬영을 담당하기도 했던 고락선 감독은 최대한 북방의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극적인 리얼리티를 추구했습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감독과 스태프는 많은 어려움과 마주했습니다. 고락선 감독은 이렇게 당시를 회상합니다. "바위 투성이인 산속에서 달리는 장면이 많아서 배우와 그립팀이 정말 고생했습니다.
파저위 족장이 말을 타고 달리는 장면은 간척지에서 촬영했는데 말이 진흙 바닥을 잘 달리지 못했어요. 게다가 모래폭풍처럼 먼지를 일으켜야 하는데 생각처럼 되지 않아서 힘들었습니다."
다행히 이처럼 거친 촬영 현장에서 ALEXA Mini LF는 탁월한 선택임을 증명해 보였습니다. "ALEXA Mini LF는 4K 촬영을 지원하면서도 경량화 되어 있고,
컬러를 표현함에 있어서도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카메라입니다. ALEXA Mini LF는 최고의 선택이었어요." 라고 고 감독은 자신 있게 말했습니다.
<킹덤 : 아신전>의 동굴 장면은 ALEXA Mini LF의 HDR 덕분에 높은 완성도로 표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