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12년,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Midnight in Paris)>는 당시 제 주변을 떠들썩하게 만든 영화였습니다.
<미드나잇 인 파리>를 보신 적 있나요? 주변 사람들은 영화가 재미있다며 너도나도 추천했고, 온라인에서도 영화 관련 이야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어요. 관객들은 <미드나잇 인 파리> 속 예술의 도시 파리, 낭만과 멋을 즐기는 예술가들을 사랑했습니다.
주인공은 마법에 걸린 듯 20세기 파리를 수놓았던 예술가들과 조우하며 그 세계에 점점 빠져듭니다. 우리에게도 제법 친숙한 살바도르 달리, 폴 고갱, 파블로 피카소 등 시대를 풍미하고 후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예술가들 말이죠.
비록 우리는 영화 속 주인공처럼 이름을 남기고 떠난 예술가들을 만날 수 없지만 그들의 작품만큼은 음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20세기 파리로 가는 빠르고 확실한 방법을 통해 미술 교과서에서만 존재할 것 같았던 작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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