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만이 낼 수 있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한옥 형태를 갖춘 건물, 그 뒤로 고즈넉한 풍경이 흘러갑니다. 혹은 한복을 입고 옛 가옥을 구경하며 돌아다니는 사람들로 분주한 길거리의 모습 같은 것들이요. 전주한옥마을은 내외국인 할 것 없이 찾아가는 관광 명소가 됐어요.
하지만 전주엔 조금만 눈길을 돌려도 한옥만큼이나 재미있는 여행 장소들이 많습니다. 유휴공간이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거나, 널따란 호수 가운데 떠 있는 도서관이라던가, 과거로 회귀한 것 같은 테마 공간처럼요.
오늘은 전주한옥마을처럼 옛 전주를 느낄 수 있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콘셉트는 '타임슬립'입니다. 이번에 다녀온 곳들이 옛날을 짚어볼 수 있는 여행지였거든요.
전주 당일치기 여행지, 팔복예술공장, 연화정도서관, 전동성당, 그리고 전주난장입니다.
매월 30개 이상의 프리미엄 콘텐츠를
월 5천원에 만나보세요!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하기
- 30일 무료 혜택
- 모든 콘텐츠 무제한 열람
- 매일 새로운 큐레이션 콘텐츠
- 구독자 전용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