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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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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 내봄:
크리스마스 스팟
2023.12.05
422 0

 

D-20
크리스마스까지 앞으로 20일이 남았지만 거리와 상점은 이미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들썩여요. 길을 걷다 보면 어렵지 않게 크리스마스트리를 볼 수 있고,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나 왬!(Wham!)의 'Last Christmas' 등 캐럴이 음원 사이트 차트에 진입하기 시작했어요.

화려하게 반짝이고, 따스하면서 아늑하고, 판타지 세계 같기도 한 그 모습들은 매년 반복되지만 매년 다르기도 해 카메라에 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크리스마스 필수 코스가 된 곳들을 찾아 영겁 같았던 웨이팅을 기다리고, 퇴근 후에 카메라를 들고 찾아가 미리 크리스마스 기분을 내봤어요. 백문이 불여일견. 글은 짧게, 사진은 많이 넣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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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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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M

끄적이고 있습니다.

에디터 H 사진

재밌는 걸 합니다.

태그 #SIGMA #RICOH #리코GR3 #리코GR3x #시그마28-70 #DGDN #크리스마스
군산 이전글 옹기종기 군산을 담은 월명동군산여행 2탄 걸어서 도착할 수 있는 정도의 거리*에 각각 터를 잡은 뒤 옹기종기 모여 지역민을 연결하고 지역의 특색을 담은 활동을 이어가는 곳들이 있습니다. 발밤발밤 널따란 길을 걷다 보면 어느새 모어앤모어에, 어느새 마리서사에, 또 어느새 군산 메이드 마켓과 비어포트에 도착해 있을 거예요.월명동의 이곳저곳을 보여주는 소품들, 지역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곳, 지역 청년의 창업을 돕는 곳, 군산 맥아로 만든 수제 맥주까지. 모양새는 다르지만 하나같이 군산을 담았습니다. *비어포트 제외 모어앤모어→마리서사, 마리서사→군산 메이드 마켓 이동 시 도보로 2~3분 정도 소요됩니다. 모어앤모어 예쁩니다. 귀엽습니다. 힙합니다. 멋집니다. 모어앤모어는 어떤수식어, 서술어를 붙여도 찰떡처럼 붙는 소품샵입니다. 공간이 크진 않으나 있을 건 다 있는, 보는 즐거움이 확실하게 있우습니다. 우선 고양이 관련 소품들이 많았어요. 고양이 그립톡, 고양이 키링, 고양이 스티커, 고양이의 모습이 담긴 엽서와 포스터 등등 제로웨이스트 다음글 비우기, 줄이기, 조금 불편해지기 :
제로웨이스트
지난 일주일 동안 여러분의 배달 음식 주문 건수는? 카페에서 커피 주문 시 텀블러를 사용한 횟수는? 저는 각각 1건, 0건입니다. 불편해지는 연습이 필요한 대답이 아닐까 싶어요. 코로나 팬데믹으로 배달 주문이 늘어나면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의견이 활발해졌고, 기록적인 폭염과 혹한, 폭우와 폭설이 반복되면서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자는 목소리도 커졌어요. 제로웨이스트에 이목이 집중된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제로웨이스트는 쓰레기가 나오지 않는 삶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쓰레기가 나오지 않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필요 이상으로 발생하는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자는 것이 핵심이에요. 불필요한 물건은 거절하고, 제품을 오래 사용하고, 재사용하고, 재활용하면서요.** *출처: 환경부&국가환경교육센터 *제로웨이스트 5R 원칙(Refuse, Reduce, Reuse, Recycle, Rot) 우리와 제로웨이스트 삶의 연결고리가 되는 제로웨이스트 샵의 역할은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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