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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웨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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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Travel & Place
비우기, 줄이기, 조금 불편해지기 :
제로웨이스트
2023.12.07
738 1

 

지난 일주일 동안 여러분의 배달 음식 주문 건수는? 카페에서 커피 주문 시 텀블러를 사용한 횟수는?
저는 각각 1건, 0건입니다. 불편해지는 연습이 필요한 대답이 아닐까 싶어요.

코로나 팬데믹으로 배달 주문이 늘어나면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의견이 활발해졌고, 기록적인 폭염과 혹한, 폭우와 폭설이 반복되면서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자는 목소리도 커졌어요. 제로웨이스트에 이목이 집중된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제로웨이스트는 쓰레기가 나오지 않는 삶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쓰레기가 나오지 않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필요 이상으로 발생하는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자는 것이 핵심이에요. 불필요한 물건은 거절하고, 제품을 오래 사용하고, 재사용하고, 재활용하면서요.**
*출처: 환경부&국가환경교육센터
*제로웨이스트 5R 원칙(Refuse, Reduce, Reuse, Recycle, Rot)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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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제로웨이스트 삶의 연결고리가 되는 제로웨이스트 샵의 역할은 그래서 큽니다. 우리가 보다 접근 가능하기 쉽도록 만드니까요. 오늘은 정석 그 자체인 제로웨이스트 가게부터 한층 더 나아가 지속 가능한 환경에 대해 고민하는 곳들을 찾아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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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M

끄적이고 있습니다.

에디터 H 사진

재밌는 걸 합니다.

태그 #제로웨이스트 #리코GR3 #GR3x #시그마28-70 #SIGMA #DGDN #RICOH #지구샵 #노노샵 #페이퍼넛츠 #자주적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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