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토스트(French toast).
음식 이름에 프랑스가 있지만 알고 보면 프랑스에선 '팽 페르뒤(pain perdu, 못 먹는 빵)'라고 부르는 촉촉하고 달콤하고 고소한 빵. 딱딱해진 묵은 빵(팽 페르뒤)을 우유와 달걀로 되살려 팬이나 오븐에 바삭하게 구운다는 것인데, 사실 묵은 빵으로 프렌치토스트를 만들면 맛이 떨어진다고 하네요.
여기, 상호명도 팽 페르뒤인데 대표 메뉴도 프렌치 토스트인 연남동 카페가 있습니다. 심지어 프렌치 토스트를 화덕에서 굽는 방식으로 SNS에 꽤 많은 사진과 영상이 올라온 곳이에요. 팽 페르뒤라는 명칭에서 엿보이듯이 클래식한 레시피를 고수하면서도 이곳만의 차이점인 화덕으로 프렌치토스트를 매력적인 디저트로 만들고 있습니다.
비교적 만드는 법이 쉽고 간단해 집에서도 편하게 만들 수 있으며 수많은 카페와 베이커리에서도 언제든 먹을 수 있는 프렌치토스트지만 화덕에 굽는다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먹으러 가아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화덕에 구운 프렌치토스트는 어떤 맛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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