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디터 J입니다!
요즘엔 SNS에 다양한 컨셉의 카페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이제는 단순히 카페는 커피를 마시기 위한 공간만이 아닌 자신의 취향과 색깔을 드러내는 공간으로 범위가 넓어진 거 같아요! 그중에서 오늘은 비행기 내부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컨셉의 카페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을지로 3가에 위치한 카페 '보잉'인데요, 멀리서부터 이목을 집중시키는 새파란 전광판 덕분에 금방 찾을 수 있었습니다. 생긴 진 얼마 안 됐지만 보잉만의 독보적인 컨셉으로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포토 스팟으로 너무나도 유명해진 카페 '보잉'! 자 바로 들어가 볼까요?
"손님 여러분, 우리 비행기는 카페 <보잉>에 도착했습니다.
비행기가 완전히 멈춘 후 좌석벨트 표시등이 꺼질 때까지 자리에서 기다려주시고 선반을 여실 때는 안에 있는 물건이 떨어질 수 있으니 조심해 주십시오."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카페 내부는 기내 방송이 나오고 있는 거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비행기 내부를 잘 구현했습니다. 출입구 좌측에는 넓진 않지만 기내석이 3열로 마련되어 있는데 실제로 앉아보니 실제 비행기 좌석을 그대로 갖다 놓은 듯했습니다. 좌석 위쪽에 마련된 짐칸, 창문을 열면 보이는 움직이는 하늘, 시트의 촉감, 좌석 팔걸이까지. 제 코가 이상한 건지 비행기 특유의 냄새도 나는 거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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