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light]
· 사람이 가득한 유명 관광지 대신 내 취향대로 새로 만든 나만의 제주 스팟
· 언제가도 맛있는 로컬맛집과 역사를 품은 고즈넉한 절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내국인 관광객이 해외로 모두 떠나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여행의 변수가 많은 해외보다 가까운 제주도를 주로 찾는 편인데요. 요즘은 예전 같지 않은 제주도의 높은 물가와 뻔하다고 생각하는 관광지를 떠올리며 조금 더 특별한 곳을 찾아다니곤 합니다.
이번 여행에서도 많은 사람이 알지 못하는 제주도의 새로운 드라이브 코스와 숨겨진 맛집을 찾으러 제주도로 떠나봤습니다.
제주공항에 내리면 가장 먼저 출출한 배를 채우러 이곳으로 향합니다. 이곳은 제주 노형동에 위치한 낙지로라는 식당입니다. 제주도 하면 가장 먼저 낙지를 떠올리는 사람은 없을 텐데요. 하지만 이곳은 오전 10시부터 줄을 서는 손님이 많을 정도로 제주도 도민 맛집 중 가장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낙지로는 낙지볶음과 낙지새우버섯볶음 딱 2가지 메뉴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영업시간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정확히 6시간으로 굉장히 짧은 편입니다. 사실 제주도 도민이 옛날부터 영업했던 가게들은 생각보다 늦게까지 장사를 하지 않습니다. 로컬 맛집이라고 하는데 술집을 제외한 일반 식당이 오후 늦게까지 한다면 로컬 맛집이 아닐 확률이 더 높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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