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light]
· 높은 위도에 위치한 아이슬란드는 빙하와 유빙이 가득한 풍경을 지니고 있으며 여름에도 기온이 낮은 편
· 동시에 현재도 화산 활동이 활발해 화산 지형과 자연 온천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여행지
아이슬란드 도로 빙하 뷰
아이슬란드는 쉽게 갈 수 있는 여행지가 아니다 보니 항상 버킷 리스트에만 들어 있었던 곳입니다. 그런데 좋은 기회가 생겨서 아이슬란드를 가게 되었습니다. 아이슬란드는 아쉽게도 직항이 없어서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경유해 아이슬란드로 이동했습니다. 경유 스케줄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고, 캠핑 짐까지 가지고 가야 했기에 다른 여행지에 비해 시작부터 체력적인 소모가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노력을 들여 서라도 꼭 가볼 만한 여행지였습니다.
요쿨살론 빙하 투어
게이시르간헐천
아이슬란드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무엇일까요? 아이슬란드의 첫인상은 아무래도 이름의 영향으로 춥고, 빙하가 가득할 것 같은 겨울 나라 느낌이 듭니다. 실제로 북반구에서도 위도가 상당히 높은 곳에 있다 보니 여름에도 기온이 낮은 편입니다. 대신 겨울에는 난류의 영향으로 1월 평균 기온이 0도보다 조금 낮은 수준으로 온화한 편에 속합니다. 다만, 눈이 많이 오고 날씨 변화가 많은 편입니다.
위도 덕분에 빙하와 유빙이 가득한 풍경을 볼 수 있고 동시에 현재도 활발하게 이뤄지는 화산활동으로 다양한 화산 지형과 자연 온천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여행지였습니다. 그래서 아이슬란드는 이름처럼 차가운 곳이 아니라 불과 얼음이 공존하는 나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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