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네비게이션바로가기 컨텐츠바로가기

S매거진

대원사
PREMIUM
LIFETravel & Place
휴대폰 두고 오세요
가평 대원사 템플스테이
2024.08.08
450 1

· HIGHLIGHT
-한걸음 쉬었다 가고 싶을 때 찾는 곳 
-믿음과는 상관없이 마음의 휴식이 필요할 때 가볼 만한 장소

 


 

 

 

 

핫한 양양 바다로 떠나는 이들과 도심 속 호텔에서 호캉스 하는 사람들, 그리고 자연 속에서 힐링을 즐기는 사람들까지. 요즘 휴가의 모습은 서로 다른 개성을 반영한 듯 다양한 색깔을 띠고 있습니다. 그 중 젊은이들에게도 인기 있다는 템플스테이는 어떨까요?

 

자연 속 힐링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좀 더 조용하고 불교 예절이 있는 템플스테이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먼저 템플스테이를 가기 위해 검색하다 보니 요즘 트렌드에 맞게 온라인 예약도 간편하게 되어 있는 곳도 많이 있었는데요. 직접 전화로 수소문할 필요가 없어져 종교적인 믿음과는 다른 형태의 시선으로 봐도 될 것 같습니다.

 

그중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절들은 한 사이트에서 검색과 예약이 가능한데요. 이곳을 검색하다가 ‘멋진 산세와 나는 멍때리고 싶다’의 타이틀 문구에 이끌려 가평 대원사를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체험형과 휴식형 두 종류의 선택지에서 저는 휴식형을 선택했습니다.

 

 

템플스테이의 시작, 대원사의 공간



 


도착하자마자 제가 사진에서 보았던 산세가 그대로 느껴져서 시작부터 행복해지는 풍경을 마주했습니다. 오후 3시의 늦은 입실 시간에 맞춰서 가면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이유로 온 사람들과 줄을 맞춰 옷을 하나씩 받게 됩니다.

매월 30개 이상의 프리미엄 콘텐츠를
월 5천원에 만나보세요!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하기
  • 30일 무료 혜택
  • 모든 콘텐츠 무제한 열람
  • 매일 새로운 큐레이션 콘텐츠
  • 구독자 전용 혜택

에디터 MJ 글 · 사진

자연인이 꿈입니다. 여행.리뷰.촬영.무엇이든!

태그 #국내여행 #가평여행 #휴가 #템플스테이
을또힙 이전글 을지로, 또 힙한 거 하네태국여행 : 져니로띠 날이 더워서 그런가 을지로에 사람이 좀 줄었다고 생각했습니다. 퇴근길을 헤쳐나가기 힘들게 했던 웨이팅 골목들이 한산해 보였거든요. 하지만 여전히 힙지로는 건재했습니다. 지친 직장인 자아가 놓쳤던 을지로의 힙하디 힙한 공간을 여행 자아로 갈아 끼워 찾아냈습니다. 반짝이는 곳들은 숨어있어도 티가 난다고 하죠. 을지로 상주인이 둘러둘러 찾아낸 ‘또 힙한 집’ 두 곳을 소개합니다. (왼) 져니로띠 | (오) 도탑다 | 태국에선 일상 한 끼, 한국에선 특별 한 끼  충무로에서 DDP를 향해 걷다 보면 문득 펼쳐지는 이국적인 색채가 있습니다. 빨강과 초록이 펼치는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태국의 일상이 충무로 대로변에 등장했습니다. 태국어를 모르는 저에게는 문자와 그림 사이의 이 간판은 여행 중 태국이 선물한 달콤함에 반해 결국 자기가 직접 로띠 집을 차려버린 사장님의 공간입니다. 여행을 뜻하는 journey 와 사장님이 사랑한 roti가 합쳐진 ‘져니로띠’는 지난 6월 말 가오픈을 시 위스키 다음글 위스키만 200병째, 하이볼에 딱 맞는 가성비 위스키 추천 요즘 젊은 층을 중심으로 위스키 열풍이 불고 있는데요. 덕분에 국내에서 다양한 종류의 위스키를 만날 수 있어서 아주 좋습니다. 물론 선택권이 넓어진 만큼 경쟁자도 늘어나서 구입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위스키와 관련된 대화가 편해져서 그것만큼 또 좋은 것도 없습니다. 이전에 위스키는 ‘비싼 술, 아저씨들의 술’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다가가기 어렵기도 하고, 솔직히 마시기 쉽지도 않았습니다. 이제는 위스키와 조합하는 다양한 하이볼까지 유행하니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눈치 보지 않고 마실 수 있는 최고의 시대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웃음) 맛과 향을 즐기는 위스키를 마시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요즘에는 위스키에 얼음과 탄산수를 섞어 만드는 하이볼 형태로 많이 마십니다. 무조건 마시고 취하는 것이 아니라 술을 즐긴다는 것이 요즘 세대의 모습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물론 위스키 자체의 색깔은 옅어 질 수 있지만 시원하고 가볍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은 술이죠. 이렇게 하이볼이 유행하면서 하이볼
목록
0/200 자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이나 비속어, 비하하는 단어들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등록

프로모션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