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IGHLIGHT
-한걸음 쉬었다 가고 싶을 때 찾는 곳
-믿음과는 상관없이 마음의 휴식이 필요할 때 가볼 만한 장소
핫한 양양 바다로 떠나는 이들과 도심 속 호텔에서 호캉스 하는 사람들, 그리고 자연 속에서 힐링을 즐기는 사람들까지. 요즘 휴가의 모습은 서로 다른 개성을 반영한 듯 다양한 색깔을 띠고 있습니다. 그 중 젊은이들에게도 인기 있다는 템플스테이는 어떨까요?
자연 속 힐링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좀 더 조용하고 불교 예절이 있는 템플스테이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먼저 템플스테이를 가기 위해 검색하다 보니 요즘 트렌드에 맞게 온라인 예약도 간편하게 되어 있는 곳도 많이 있었는데요. 직접 전화로 수소문할 필요가 없어져 종교적인 믿음과는 다른 형태의 시선으로 봐도 될 것 같습니다.
그중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절들은 한 사이트에서 검색과 예약이 가능한데요. 이곳을 검색하다가 ‘멋진 산세와 나는 멍때리고 싶다’의 타이틀 문구에 이끌려 가평 대원사를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체험형과 휴식형 두 종류의 선택지에서 저는 휴식형을 선택했습니다.
템플스테이의 시작, 대원사의 공간
도착하자마자 제가 사진에서 보았던 산세가 그대로 느껴져서 시작부터 행복해지는 풍경을 마주했습니다. 오후 3시의 늦은 입실 시간에 맞춰서 가면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이유로 온 사람들과 줄을 맞춰 옷을 하나씩 받게 됩니다.
매월 30개 이상의 프리미엄 콘텐츠를
월 5천원에 만나보세요!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하기
- 30일 무료 혜택
- 모든 콘텐츠 무제한 열람
- 매일 새로운 큐레이션 콘텐츠
- 구독자 전용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