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IGHLIGHT
-하이볼에 딱 맞는 가성비 위스키 5종 추천
-위스키 초심자를 위한 위스키러버의 하이볼 황금 비율 공개
요즘 젊은 층을 중심으로 위스키 열풍이 불고 있는데요. 덕분에 국내에서 다양한 종류의 위스키를 만날 수 있어서 아주 좋습니다. 물론 선택권이 넓어진 만큼 경쟁자도 늘어나서 구입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위스키와 관련된 대화가 편해져서 그것만큼 또 좋은 것도 없습니다.
이전에 위스키는 ‘비싼 술, 아저씨들의 술’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다가가기 어렵기도 하고, 솔직히 마시기 쉽지도 않았습니다. 이제는 위스키와 조합하는 다양한 하이볼까지 유행하니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눈치 보지 않고 마실 수 있는 최고의 시대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웃음)
맛과 향을 즐기는 위스키를 마시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요즘에는 위스키에 얼음과 탄산수를 섞어 만드는 하이볼 형태로 많이 마십니다. 무조건 마시고 취하는 것이 아니라 술을 즐긴다는 것이 요즘 세대의 모습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물론 위스키 자체의 색깔은 옅어 질 수 있지만 시원하고 가볍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은 술이죠.
이렇게 하이볼이 유행하면서 하이볼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는 있지만, 레시피가 간단한 만큼 나만의 하이볼을 만든다면 더 행복하지 않을까요? 사람의 주량과 취향, 맛의 선호도는 다르지만 저의 하이볼 비율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여기서 소개하는 위키스의 가격은 구매 장소와 선택지에 따라 천차만별이니 따로 기입은 하지 않겠습니다.
상큼한 청량감을 살리기엔 Jimbeam White
하이볼을 생각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고 가성비 하이볼 조합으로는 빠지지 않는 산토리 위스키와 짐빔. 그 중 하이볼 제품이 따로 나와서 잘 판매되고 있을 정도로 하이볼로 만들어 먹었을 때 궁합이 아주 좋은 위스키인 짐빔을 추천해 봅니다. 짐빔 브랜드 자체에서도 위스키와 상큼함을 잘 어울려 살리는 ‘얼음+짐빔+탄산수+레몬’ 조합을 추천하는 편이고, 그게 딱 정석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