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네비게이션바로가기 컨텐츠바로가기

S매거진

자전거길
PREMIUM
LIFETravel & Place
천천히 가도 괜찮아!
서울 자전거길
2024.10.06
56 1

 

· HIGHLIGHT
-자전거 초심자도 따릉이로 한강 라이딩이 가능할까?
-같은 듯 다른 한강 풍경을 보며 달리는 자전거길 추천

 


 

 

24절기 중 가을이 시작되는 입추와 일교차가 커지기 시작하는 처서가 지나가고 이제는 비로소 가을의 향기가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슬프게도 가을이 점점 짧아지고 있기 때문에 가벼운 옷차림으로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야외에서 즐길 거리에 대한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죠. 여러분은 이번 가을 어딜 가보면 좋을지 결정했나요?  

 

아직이라면 오늘은 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서울 자전거 코스를 추천해 볼까 합니다.

 

 

 

‘서울 자전거 따릉이’가 엄선한 서울 자전거길 20선

출처 : 서울 자전거 따릉이 공식 블로그

 

 

서울 자전거 따릉이 공식 블로그(이하 따릉이 공식 블로그)에서는 자전거를 통해 즐길 수 있는 여러 콘텐츠와 행사, 안내사항 등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자전거와 관련된 안전 수칙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도 다양하게 소개되어 있으니 자전거길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고 싶다면 한 번쯤 둘러보는 걸 추천해요.

 

오늘 이야기할 글은 ‘서울 자전거길 20선’입니다. 짧게는 1~2km의 시내 코스부터 길게는 중랑천부터 한강을 따라 17km 정도 거리를 달리는 중장거리(?) 코스까지 선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코스가 다뤄지고 있어요. 특히 각 코스마다 볼거리, 즐길 거리를 함께 소개하고 있는 점도 인상 깊네요.

 

 

 

그래서 제가 선택한 길은…

매월 30개 이상의 프리미엄 콘텐츠를
월 5천원에 만나보세요!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하기
  • 30일 무료 혜택
  • 모든 콘텐츠 무제한 열람
  • 매일 새로운 큐레이션 콘텐츠
  • 구독자 전용 혜택

에디터 HS 글 · 사진

오늘보다 내일이 재미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태그 #국내여행 #서울여행 #자전거여행 #서울자전거길 #한강라이딩
조엘 이전글 [사진감상 Feat. 인스타] 조엘 사토리의 동물사진 조엘 사토리의 인스타그램 @joelsartore 인스타그램으로 엿보는 사진가의 포트폴리오. 이번 이야기는 자연 사진가 조엘 사토리의 피드입니다. 조엘 사토리(Joel Sartore)의 인스타그램 피드를 보는 순간 한 가지 궁금증이 생깁니다. 대체 이 동물을 어떻게 스튜디오로 데려왔을까? 그의 스튜디오로 동물들이 오기도 하지만 그가 동물이 있는 곳으로 가서 조명을 설치하고 촬영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아주 작은 개구리부터 기린까지 그의 사진에 등장한 동물은 정말 다양합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을 보면 그의 작업을 다룬 다큐멘터리가 정말 많습니다. 전 세계의 멸종위기종 혹은 보호소에서 보살핌을 받고 있는 동물을 촬영하는 조엘 사토리의 포토 아크(Photo Ark) 프로젝트는 아주 오랫동안 진행됐습니다. 지금까지 무려 12,000종의 동물을 사진으로 담았다고 하니 엄청난 규모의 프로젝트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는 사진이 단순한 기록의 도구가 아니라 환경 문제를 알리고 사람의 마음을 작은방 다음글 [제주 카페 기행] 너의 방에 초대해줘서 고마워, 카페 작은방 길었던 여름이 지나갑니다. 여름의 한복판에서는 지긋지긋한 더위라며 어서 시원한 가을이 오길 바란다고 바득거렸건만, 막상 코끝에 찬바람이 맺히자 아쉽습니다. 이젠 누구도 들어갈 일이 없을 것 같은데, 마당에 펼쳐 둔 간이 수영장 물을 아직도 유리창처럼 맑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가을 나무를 닮은 진한 갈색의 긴 바지를 하나 사 왔습니다. 반바지를 벗고 처음 입은 날, 수영장에 정수기를 틀고, 소독약을 풀다가 소독약이 녹은 물방울 몇 방울이 떨어졌는데 순식간에 염색이 빠져버리고 말았습니다. 집착하던 여름을 놓아주지 못한 벌이죠. 해야 할 일들은 밀렸는데, 가을을 인정했더니 한껏 게으름을 피우고 싶어집니다. 외출을 했다가 한적한 낯선 마을에서 잠시 시간이 남았습니다. 신중히 커피 한 잔 마실 곳을 고릅니다. 가장 신중한 포인트는 날 좋은 가을 오후, 덩치 큰 남자 혼자 여성향의 공간에 덩그러니 남겨져 커피를 홀짝거리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고른 곳은 카페 ‘작은 방’. 막상
목록
0/200 자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이나 비속어, 비하하는 단어들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등록

프로모션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