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IGHLIGHT
-떠나는 여름을 붙잡는 확실한 방법
-특별한 여름의 맛을 찾아 떠난 삼척 카페 피크닉 키키 방문기
한낮의 더위가 아직 여름 같습니다. 아직 여름의 기운을 느끼며 삼척을 여행하던 중 소문의 곰치 빙수를 먹어보겠다는 생각에 숙소에 짐을 풀자마자 밖으로 나와보았습니다. 삼척 해수욕장의 해변가를 따라 걷다 보면 독특한 분위기의 야외 카페가 눈길을 끄는데 바로 피크닉 키키 카페입니다.
해변 길가에 있기 때문에 주차장은 별도로 없지만 길 가장자리에 무료 주차가 가능합니다. 다만 관광지이기도 하고, 카페 바로 앞에 해수욕장이 있다 보니 주말에는 자리가 쉽게 나지 않습니다. 가까운 건물들의 주차 공간을 이용하고 걸어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피크닉 키키는 마치 야자수가 있는 해변 로컬 카페를 들린 느낌이 들정도로 독특한 인테리어를 갖고 있는데요. 이렇게 실내 공간 그리고 실외 공간으로 되어 있지만 보통 큰 창을 열어두기 때문에 크게 구분이 가지 않습니다. 그늘 안쪽으로 좀 더 들어온다 느낌인데 본연의 분위기를 느끼려면 도로 쪽이 좀 더 좋지 않나 싶습니다.
바로 해변이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푸른 하늘을 바로 볼 수 있고 길을 건너면 바로 삼척 해수욕장이기에 도로 건너로 수평선이 보이곤 합니다. 이정도의 위치면 일출과 함께 멋진 모습을 감상할 수 있지 않을까 싶지만 카페 오픈 시간이 오전 10시이기에 아쉬움이 살짝 있습니다.
독특한 비주얼, 곰치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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