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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자연의 포토 스폿
: 하슬라 아트월드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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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GHLIGHT
-자연과 함께하는 뮤지엄
-어디를 가나 인생 포토 스폿인 곳을 원한다면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어느 날, 강원도 강릉의 하슬라 아트월드를 찾았습니다.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이곳은 예술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공간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곳 중 하나입니다. 뮤지엄 호텔, 야외 조각 공원, 현대미술관, 피노키오 박물관 그리고 레스토랑과 바다 카페까지 있는 복합예술공간 콘셉트이며, 2003년 조각가 부부 박신정, 최옥영이 함께 디자인한 곳으로 잘 알려져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뮤지엄 호텔이라는 이름 그대로 숙박도 가능하지만 일반 여행 방문객도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단순한 여행이 아닌, 예술과 자연을 몸소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느껴지는 것은 호텔보다는 거대한 전시관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외관부터 특이함이 있습니다. 멀리 보이는 특이한 조형물이 이곳은 색다른 곳이구나 느끼게 해주네요.

 

 

 

 

뮤지엄 : 현대 미술을 느끼다!


따가운 햇살을 피해 실내 공간인 뮤지엄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건물 외벽부터 매우 특이한데 철골 프레임 사이로 여러 가지 컬러풀한 불투명한 글라스 재질로 되어 있어 마치 테트리스 블록을 쌓아 둔 것과 같은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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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 글 · 사진

프리스타일 영상작가

https://in.naver.com/siasia

태그 #국내여행 #강원도여행 #미술관여행 #전시 #하슬라아트월드
곰치 빙수 이전글 곰치 빙수 먹어 봤니? (Feat. 삼척 카페 피크닉 키키) 한낮의 더위가 아직 여름 같습니다. 아직 여름의 기운을 느끼며 삼척을 여행하던 중 소문의 곰치 빙수를 먹어보겠다는 생각에 숙소에 짐을 풀자마자 밖으로 나와보았습니다. 삼척 해수욕장의 해변가를 따라 걷다 보면 독특한 분위기의 야외 카페가 눈길을 끄는데 바로 피크닉 키키 카페입니다. 해변 길가에 있기 때문에 주차장은 별도로 없지만 길 가장자리에 무료 주차가 가능합니다. 다만 관광지이기도 하고, 카페 바로 앞에 해수욕장이 있다 보니 주말에는 자리가 쉽게 나지 않습니다. 가까운 건물들의 주차 공간을 이용하고 걸어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피크닉 키키는 마치 야자수가 있는 해변 로컬 카페를 들린 느낌이 들 정도로 독특한 인테리어를 갖고 있는데요. 이렇게 실내 공간 그리고 실외 공간으로 되어 있지만 보통 큰 창을 열어두기 때문에 크게 구분이 가지 않습니다. 그늘 안쪽으로 좀 더 들어온다 느낌인데 본연의 분위기를 느끼려면 도로 쪽이 좀 더 좋지 않나 싶습니다. 바로 해변이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이 옴니버스 다음글 [가을 미술관 산책] 북서울, 남서울에서 만나는 특별한 연결 옴니버스 미술관 투어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무더위의 터널이 서서히 물러가고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가족이나 연인과 나들이 하기에도 좋고 홀로 어딘가 떠나 보기에도 딱 좋은 시기에 미술관 나들이는 어떤가요? S 매거진을 통해 서울시립미술관 네 곳에서 다양한 주제로 펼쳐지는 옴니버스 기획 전시를 소개하겠습니다. 이번 기획전시의 의제는 ‘연결'이며 이번 포스팅에서는 먼저 북서울미술관의 ‘SeMA 옴니버스 《나는 우리를 사랑하고 싶다》’와 남서울미술관의 ‘SeMA 옴니버스 《제9행성》’ 두 곳을 먼저 찾아가 보겠습니다. 북서울미술관 – SeMA 옴니버스 《나는 우리를 사랑하고 싶다》 북서울 미술관은 지하철 7호선 중계역과 하계역의 중간쯤 자리 잡고 있습니다. 자차로 방문하는 경우 미술관 지하에 있는 유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북서울미술관의 《나는 우리를 사랑하고 싶다》 전시에서는 사회적 소수자들이 겪는 사회적 경험을 표현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전시명에서도 알 수 있듯 우리 사회를 구성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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