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IGHLIGHT
-양떼와 핑크뮬리가 어우러진 가을의 풍경의 힐링 장소
-가을 수도원 당일 나들이 코스
가을이 깊어가는 어느 날, 양평 양떼목장을 다시 찾았습니다. 매년 이맘때면 찾게 되는 이유가 가을의 청명한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어우러지는 계절이기 때문인데요. 천천히 목장을 걸으면서 느껴지는 자연 속 힐링은 혼자서도 가족이나 연인끼리도 정말 좋은 경험이지 않을까 합니다. 특히나 이맘때면 양떼목장의 넓은 들판에 보이는 양 떼들뿐만 아니라, 가을을 더욱 낭만적으로 만드는 핑크뮬리도 함께 만날 수 있었기 때문에 더 특별하기도 합니다.
서울 수도권에서 양떼목장은 크게 멀지 않은 당일 나들이 코스 범위입니다. 계절마다 그 매력이 다른 곳이지만, 가을은 그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양들이 자유롭게 풀을 뜯는 넓은 들판과, 그 뒤로 펼쳐진 구릉지의 풍경이 가을 햇살에 반짝이는 모습을 보며 목장에 도착한 순간부터 마음이 탁 트이는 기분이 들기도 하며, 사진에도 매우 예쁘게 담기기에 카메라를 들고 방문하기도 좋습니다. 때문에 목장 근처에 주차를 하고 들판으로 향하는 길에서부터 카메라를 꺼내 들지 않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양평의 맑은 가을 하늘과 푸른 초원이 그 자체로 멋진 배경이 되어주니, 사진을 찍을 때마다 그 풍부한 색감이 즐거움을 줍니다.
양떼와의 교감, 소소한 즐거움의 힐링 포인트
양떼목장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양떼와의 교감이 아닐까 싶습니다. 목장에 들어서는 입구에서부터 양들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아이가 있는 가족이나 연인들에게는 그냥 지나갈 수 없는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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