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네비게이션바로가기 컨텐츠바로가기

S매거진

카페사진
PREMIUM
TIP팁 & 노하우
50mm 렌즈로
분위기 있는 카페 사진 찍기
2024.06.05
669 0

[Highlight]

· 카페 사진 촬영 시 50mm 렌즈를 선택한 이유

· 50mm로 촬영하는 카페 사진 촬영 팁과 50mm와 함께 사용하기 좋은 렌즈

 


 

 

보통 35mm 렌즈를 카페 렌즈라고 지칭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35mm가 광각에서 표준으로 향하는 편안한 화각이기도 하고 테이블 맞은편에 있는 동행을 촬영하기에도 좋은 화각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인물이 아닌 커피나 음료, 디저트 등을 담기에는 50mm가 더 취향에 가까운 화각이라 생각하기에 주로 50mm 렌즈로 촬영하는데요. 최근 1년 동안 50mm 렌즈로 담은 카페 사진들과 50mm를 선호하는 이유, 그리고 50mm와 함께 사용하기 좋은 렌즈에 대해 개인적인 느낌을 풀어볼까 합니다.

 

 

 

 

 

카페 사진에 50mm를 선택한 이유

 

저 역시 50mm 렌즈보다 35mm 렌즈가 편하다고 생각할 때도 종종 있습니다. 아무래도 카페와 같이 한정된 실내 공간에서는 촬영 거리가 확보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보다 더 넓은 화각이 실패 확률을 줄여 주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50mm 단렌즈를 더 애용하는 이유는 바로 몰입감과 왜곡 제어 때문입니다.

 

 


           
50mm 화각은 표준 화각이라고 지칭하지만 실제로 사람이 바라보는 시야각과 같다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의 시야각은 눈동자를 굴리지 않은 상태에서 대략 110도 내외입니다. 원근감 역시 35mm나 50mm나 렌즈 화각 자체의 특성보다는 촬영 거리에 따라 변하는 것이기 때문에 50mm가 35mm에 비해 훨씬 더 편안한 화각이라고 단정 짓기는 곤란합니다. 


다만 50mm는 35mm에 비해 조금 더 망원에 가까운 좁은 화각이기 때문에 주변의 부수적인 피사체들을 어느 정도 정리해 줄 수 있어 그만큼 내가 찍고자 하는 메인 피사체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위 사진들은 차를 따르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고자 하는 의도로 찍은 사진들인데요. 포트와 찻잔 외 다른 주변 사물들은 최대한 배제하고 오로지 이 피사체에 집중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앉아있는 거리에서 제가 의도한 모습을 담기에는 50mm가 가장 적당했고 결과물 역시 제가 원하는, 집중되어 있는 몰입감을 느낄 수 있도록 표현되었습니다.

매월 30개 이상의 프리미엄 콘텐츠를
월 5천원에 만나보세요!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하기
  • 30일 무료 혜택
  • 모든 콘텐츠 무제한 열람
  • 매일 새로운 큐레이션 콘텐츠
  • 구독자 전용 혜택
태그 #사진촬영법 #사진촬영팁 #카페사진 #카페스냅 #공간사진 #50mm #카페사진팁 #카페촬영팁
선 정리 이전글 일할 맛 나는 공간 만들기! 은근 안 하는 데스크테리어 선 정리 꿀팁 좀 더 예쁘게, 좀 더 깨끗하게! 인테리어에 신경 쓰는 사람이라면 이왕이면 조금 더 예쁘고 깨끗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래서 하나를 선택하더라도 이왕이면 조금 더 예쁜 디자인의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오늘은 책상 공간을 더욱 예쁘게 사용하기 위한 데스크테리어 꿀팁! 깔끔한 선 정리 방법을 전할까 합니다. 멀티탭 거치대 활용 책상 선 정리에서 기본적으로 가장 먼저 챙겨야 할 부분이 멀티탭 거치대입니다. 컴퓨터를 사용하는 책상에서는 여러 가지 전원선이 필요합니다. 모니터, 노트북, 스마트폰 충전 어댑터 등 연결할 것이 넘쳐 납니다. 그래서 멀티탭을 기본 사용하는데요. 문제는 이걸 바닥에 두는 순간 굉장히 지저분해진다는 겁니다. 책상부터 아래로 주렁주렁 연결된 복잡한 선 때문에 미관상 보기가 안 좋고 청소도 힘들어요. 그래서 책상 중간에 달 수 있는 멀티탭 거치대를 활용하면 좋습니다. 멀티탭 거치대는 책상에 기본 설치되어 있는 것도 있고 요즘은 무타공으로 배치할 수 50mm 다음글 인물사진가가50mm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사진을 찍을 때 반드시 필요한 것은 바로 카메라와 렌즈입니다. 카메라와 렌즈는 같은 듯하면서도 각각 다른 역할을 가지고 있습니다. 카메라는 사진을 기록해 주는 역할을 하는 기록 장치입니다. 하지만 렌즈는 화각과 조리개를 선택하는 순간부터 작가가 ‘어떤 사진을 찍을 것인가’를 고민하게 만드는 ‘표현의 수단’으로 존재합니다. 사진가에게 어떠한 렌즈로 촬영할 것인가는 정말 중요한 선택입니다. 아주 중요한 선택인 만큼 사진 촬영 경험이 길지 않은 초보 사진가에게는 어려운 선택이 되기도 합니다. 저는 인물사진가로서 누군가 저에게 가장 선호하는 렌즈가 어떤 종류인지 물어본다면 언제나 50mm 단초점 렌즈라고 대답합니다. 오늘은 다양한 화각 중 50mm 렌즈가 인물사진 촬영에서 어떠한 매력이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SONY 50mm F1.4 GM 렌즈 하나의 화각으로 자연스럽게 담을 수 있는 다양한 구도 좋은 사진, 다양한 사진 촬영을 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것은 바
목록
0/200 자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이나 비속어, 비하하는 단어들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등록

프로모션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