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패션위크
시그마 Art 35mm와 Art 85mm로 담다.
세기프렌즈 1기 '쿠카' 최윤성
시그마는 디지털 사진기, 렌즈, 광학기기 등을 생산하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사진이나 카메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이러한 시그마에서는 외계인을 잡아서 기술 계발을 하고 있다는 농담을 할 정도로 최근 몇 년 사이 뛰어난 성능의 렌즈들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대표적인 렌즈가 소위 아트라는 이름이 붙여진 시그마 Art 35mm F1.4 DG HSM와 Art 85mm F1.4 DG HSM입니다.
시그마 아트35와 아트85를 카메라에 마운트 한 모습입니다.
정교한 광학 성능과 풍부한 표현능력을 중심으로 설계한 Art 라인은 높은 수준의 예술적 표현력을 제공한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표준 단렌즈인 아트35는 인물과 풍경을 찍기 적합하며
특히 실내 사진과 일상 스냅 촬영을 하기 좋은 렌즈라 생각합니다. 풀 프레임 및 크롭 바디에 모두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어요.
망원 단렌즈인 아트85는 최고의 인물용 렌즈라고 할 수 있으며, 12군 14매 렌즈 구성을 통해 5,000만 화소 이상의 초 고화소 풀 프레임 DSLR에 대응하는 높은 해상력을 실현한 렌즈입니다.
지난 2018 F/W 헤라 서울패션위크에 저는 시그마 아트35와 아트85와 함께했는데요. 패션쇼 내외부에서 가볍게 스냅 촬영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단렌즈를 좋아하지만 최근에는 편의성 때문에 주로 줌렌즈를 이용했거든요.그런데 단렌즈에 시그마 아트 렌즈라서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대만족. 시그마 아트 렌즈로 촬영한 사진들 직접 보시죠.
BigPark 쇼의 런웨이를 시그마 아트85를 사용하여 몇 컷 담았습니다.
어두운 실내에서 피사체가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시그마 아트85는 뛰어난 선예도를 보여주며 인물들을 잡아주었습니다.
요즘 가장 핫한 모델이죠. 모델 한현민입니다.
제가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더니 빅팍의 디자이너 박윤수 님이 리그램을 했더라고요.
정식 프레스로 참석한 자리가 아니었는데 수많은 사진들 중에서 제 사진을 퍼간 것이 신기했어요.
스트리트 한 감성과 펑키하면서 럭셔리한 느낌의 빅팍의 디자인은 인상적이었습니다.
서울패션위크의 매력이자 다른 패션쇼와 차별되는 것이 바로 DDP 주변에서 만나는 패셔니스타들의 모습입니다. 어쩌면 런웨이보다 더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는 현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트렌디하고 유니크하게 입은 여러 패셔니스타들의 모습과 그 모습을 담는 사진가들의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어요.
@시그마 A 35mm
한국어까지 잘해서 깜짝 놀라게 했던 모델
같은 듯 다르면서 다르면서 비슷한 트윈 룩을 연출해 주셨던 분들.
@시그마 A 85mm
올봄 트렌디 칼라는 울트라 바이올렛이라고 하는데요. 역시나 바이올렛 칼라로 코디한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시그마 A 85mm
올해는 특히 아이들 모델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 나라의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도 쉽게 볼 수 있었던 글로벌한 패션쇼였어요.
응??
응???
@시그마 A 85mm
흑인 모델들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모델 보다 더 모델 같았던 디자이너 황재근 님도 보이셨고요.
런웨이 밖에서 만난 한현민.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을 몰고 다니며 인기를 입증했어요. 이번 2018 F/W 헤라 서울패션위크에서 시그마 아트35와 아트85 렌즈로 스냅 촬영을 했는데요.
멋진 모델부터 순간의 장면들까지 빠르고 정숙하며 깨끗하고 선명하게 놓치지 않고 담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번에는 주로 모델 위주로 담아봤지만 누구나 쉽게 사용하며 추억하고 싶은 순간 일상을 화보로 만들어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SAEKI FRIENDS 1기
최윤성(쿠카) I
1차 정기미션 "일상이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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