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대 수납까지 편리하다
Manfrotto Windsor Repoter
세기프렌즈 2기 ' 쓴종이' 승종희
카메라 가방이 필요하나?라는 의문을 갖고 있던 필자에게 카메라 가방이 생겼다. 그동안 여행 여행이나 아웃도어 활동을 다닐 때 카메라를 대충 아무 가방에다 넣고 다니며 막 굴렸는데, 막상 카메라 전용 가방을 사용해보니 장비도 보호할 수 있고 전문가적인 포스를 낼 수 있어 나름 기분이 좋았다. 맨프로토 카메라 가방 '윈저 리포터'를 사용해보니 카메라와 렌즈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건 기본이고, 삼각대 휴대도 용이했으며, 무엇보다 멋스러운 디자인으로 스타일 연출하기도 좋았다.
맨프로토 윈저 컬렉션 가방 살펴보기
맨프로토 윈저 컬렉션은 영국이 가진 지역 특유의 영감을 얻어 탄생되었으며, 기능적인 실용성과 멋스러운 디자인으로 일상생활에서까지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패션 가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윈저 리포터는 일상생활에 사용하다, 사진 촬영을 할 때에는 가방 외부의 가죽끈을 사용하여 삼각대를 휴대할 수 있다.
가방 뒤편의 스트랩은 캐리어 손잡이에 끼워 고정시키기에 유용하다.
내부에는 맨프로토 보호 시스템으로 설계되어있으며, 렌즈 및 액세서리는 전용 인서트에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파티션은 모두 벨크로 처리되어 있어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다. 칸막이 제거 후 일반 가방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중형 DSLR 2개 수납이 가능한 사이즈이다. 1개의 DSLR과 망원렌즈 또는 1개의 DSLR과 광각+단렌즈 정도는 넣을 수 있을 것 같다. 필자는 한쪽에는 캐논 6D Mark2 + 시그마 아트 14-24mm 렌즈를 다른 한쪽에는 캐논 40mm(아래 깔려있어 안 보임), 캐논 16-35mm를 넣었다. 렌즈 옆에 빈 공간에는 리코 GR2 카메라를 넣었다.
13인치 노트북도 함께 넣을 수 있는 수납부가 따로 있으며 패딩 처리되어 있어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내부에 포켓 주머니가 한 개 있어 휴대용품 보관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앞쪽 칸에는 포켓이 2개 있어 보조배터리, 지갑, 스마트폰 등 보관이 용이하다.
가방 측면에는 확장 가능한 포켓이 있어 물병이나 음료를 보관할 때 사용하기 좋다.
빈티지한 디자인과 가죽 트리밍 및 우아한 패브릭 조합으로 가방 내부는 타탄 패턴의 라이닝을 사용해 영국 스타일을 강조했다.
숄더 패드가 있어 가방이 무거워도 메기 편안하며,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어 있어 사용이 편리하다.
윈저 리포트 메고 떠난 출사
가을 여행에 맨프로토 카메라 가방을 착용해보았다.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은 어떤 옷을 입어도 잘 어울렸다.
파티션 분할이 잘되어 있어 카메라 수납이 용이했으며,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된 숄더 패드 덕분에 가방이 안정적으로 고정되어 카메라를 꺼내기도 편했다.
가죽 스트랩으로 삼각대를 외부에 고정할 수 있어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었다.
앞으로 여행이나 출사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제품명: 맨프로토 윈저 리포터 (Windsor Reporter)
크기(cm): 39(가로) X 28(세로) X 11.5(폭)
무게: 650g
수납용량: 중형 DSLR 2개(렌츠 작용상태)정도 / 중형 DSLR 1개와 망원 렌즈 1개 or 광각+단렌즈 가능, 13인치 노트북 수납 가능
세기프렌즈 2기
승종희 I 트래블로거, 아웃도어 블로거
리뷰편 "맨프로토 Windsor Repoter"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use_paper/
블로그 : https://blog.naver.com/tmdwhdgml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user/tmdwhdg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