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안녕을 위한,
웰다잉 프로젝트
강동노인종합복지관 장수사진 촬영
잘 사는 것만큼이나 잘 떠나기 위해서도 준비가 필요하다
안녕하세요, 김대리입니다!
이번 가을은 참 짧게 느껴지지만 세기나눔프로젝트는 이 짧은 가을을 알차게 보내고 있습니다!
장안 복지관과 장아람 재단에 이어 이번에는 강동노인복지관에서 '웰다잉 문화 조성 사업 - 아름다운 안녕을 위한 학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강동복지관에서는 기존 장수사진 촬영에 비해 많은 어르신들이 함께해주셨습니다! 거리두기를 잘 지키며 대기해주신 덕분에 모두들 안전하게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자신이 죽는다는 사실을 기억하라는 라틴어인데요, 장수사진을 찍으러 다니면 종종 마주하게 되는 문구입니다.
그동안의 삶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앞으로 맞이하게 될 순간을 기억하며 아름답게 이별하는 것. 그런 어르신들의 마음을 담는 사진인만큼 이번 촬영도 진심을 다하는 세기사진관입니다!
이번 장수사진 촬영에도 엘린크롬 조명을 이용했는데요, 가볍고 컴팩트한 사이즈와 함께 무선 동조를 지원하는 엘린크롬 원을 활용해 조금 더 간편하게 장비 운용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늘 믿을만한 결과물을 보여주는 시그마 sd 콰트로 역시 이번 장수사진 장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매번 세기사진관의 촬영을 맡아주시는 세기P&C의 차장님의 섬세한 디렉팅(?)과 함께 촬영을 기다리는 어르신들이 서로의 모니터링(!)도 해주셨답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덕분에 한층 멋진 장수사진이 나올 것 같습니다:)
이번 세기나눔프로젝트도 어르신들의 기억에 깊게 남기를 바라며 김대리는 다음 촬영으로 또 돌아오겠습니다!
장수사진 / 가족사진 / 사진교육 등 사진과 관련해 도움이 필요한 단체는 세기몰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