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을 S-AVE 하는

퍼즐 챌린지!

 '퍼'즐거운 챌린지로 유기동물을 구해주세요 

작은 손길이 모여 유기가 아닌, 반려동물로 환영 받는 세상을 만듭니다.

안녕하세요, 김대리입니다!
이번 세기나눔 프로젝트는 평소와는 조금 다른 활동을 들고 왔는데요! 바로 유기 동물 보호를 위한 SAVE 프로젝트 : ‘퍼’즐거운 S-AVE 챌린지 입니다!

요즘은 주변만 돌아봐도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인구가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여러분도 매일을 함께 나누고 있는 반려동물이 있으신가요?

최근 국내 반려동물 가구수는 통계청 기준 약 312만으로, 2020년에 새로 등록된 반려동물 수치만해도 전년 대비 11%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훌쩍 늘어나는 반려동물 가구 수에 비례해 증가해서는 안 되는 숫자가 증가하고 있는데요, 바로 유실•유기 동물의 수입니다.

2020년 한 해동안 약 13만 마리의 유기 동물이 구조되었고, 이들 중 분양이나 보호, 그리고 원 주인에게 돌아가는 절반의 동물들이 있다면, 유기된 상황에서 자연사나 안락사 등 죽음을 맞이하는 나머지 동물들이 있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자료 기반 - 분양 29.6%, 보호 10.4%, 소유주 인도 11.4%,자연사 25.1%, 안락사 20.8%)

그래서 세기P&C에서는 유기동물을 위한 세기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사진으로 기쁨을 드리는 세기 나눔 프로젝트가 사람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상처받은 동물들 또한 보듬어 줄 수 있는 특별한 활동이 되길 바라며
동물권행동 카라와 함께 유기 동물 보호 챌린지를 개최했습니다!  

처음 만난 세기P&C 직원에게도 순둥한 얼굴로 다가와준 KARA 아름품의 아이들

아아 사람을 찾습니다! 우리를 사랑하고 우리가 사랑해 줄 사람을 찾아요! - 예비 반려동물 올림 -

사람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잊지 않고 동물들이 유기가 아닌 반려로 함께 하길 바라며 진행한 이번 캠페인..!

그 의미 있었던 시간들을 지금부터 여러분께 차근차근 소개해드릴게요:)

가족(FAMILY)

우리 자꾸 닮아가는 것 같아요! 가족끼린 닮는다더니..!

반려동물을 데려오는 것은 책임이 따르는 일입니다.
요즘은 반려동물을 사고파는 '분양'이 아닌 내 가족을 데려온다는 의미로 '입양'이라고 하죠.

서로 다른 구성원들이 모여 하나의 가족이 되는 것처럼 작은 손길이 모여 큰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챌린지를 시작했습니다.

유기동물을 위하는 2,000 조각의 퍼즐을 맞추기 위해 많은 분들이 반려동물과의 소중한 추억, 일상 사진들로 참여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좋은 사진과 함께 따뜻한 퍼즐이 완성되었습니다!

사랑(LOVE)

챌린저 분들이 사진과 함께 등록한 문구 중 가장 많았던 것은 단연 ♡와 사랑해 였습니다.

작고 어릴 때 만이 아닌, 나를 향해 꼬리를 흔들 때만이 아닌, 반려동물을 있는 그대로 아끼고 사랑하며 그들의 평생을 책임지는 분들 덕분에 세상이 조금 더 따뜻해지는 것 아닐까요?
 

행복(HAPPY)

보내주신 사진 중에 반려동물들의 행복한 모습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방긋 웃고있는 반려동물들의 모습만으로도 아이들이 예쁨을 받고 있는 것이 느껴져서
챌린지를 진행하는 내내 행복했답니다!

털동물들아 내내 행복만 해야해...!
 

함께[TOGETHER]

지난 1월 19일, 하얀 눈이 소복하게 내리던 날, 카라 입양센터 아름품으로 세기몰이 찾아갔습니다.
여전히 그곳은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이 가득했고, 활동가분들이 아이들을 보듬어주고 계셨습니다.

바로 이곳, 아름품에서 아주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는데요!
세기몰 홈페이지 ‘퍼’즐거운 챌리지와 인스타그램 S-AVE 챌린지 참여를 통해 적립된 후원금을
동물권행동 카라로 전달하는 일이었습니다!

사진 찍는 건 어떻게 알았는지 가운데에서 포즈를 취해준 아름품의 귀염둥이

여러분과 함께 사랑과 정성을 담아 전달한 후원금은
카라에서 우리 사회 곳곳에서 고통받는 동물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될 예정입니다.

가족을 기다리는 아름품의 동물들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따뜻한 가족을 기다리고 있어요:)

꿈꿀 수 있기를… [DREAM]

이번 챌린지에 참여해주신 마음들이 가득해져서
수많은 유기동물들이 더 이상 ‘유기’동물이 아닌 반려동물로 살아갈 날을 기대합니다.

늘어나는 유기동물들이 어느날 0마리가 되길,
그리고 유기된 동물들이 다시 사랑받는 가족을 만나 따뜻한 세상을 꿈꾸길, 세기몰이 응원하겠습니다!

모든 동물들이 행복하길 바라며 김대리는 또 다른 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