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대리입니다! 그동안 사진을 통해서 많은 자이스의 결과물들과 자이스만이 가지는 강점을 소개해드렸었는데요.
이번에는 사진보다는 영상 촬영에서 돋보이는 자이스의 매력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최근에는 정말 다양한 장비를 통해서 영상을 촬영하고 제작하지만, 중요한 작업을 앞둘 때는 어떤 장비를 선택하느냐에 따라서도 결과물에 대한
차이가 좀 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다양한 매력을 가진 자이스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ZEISS의 공식 수입원인 세기P&C에서 KOL로 함께 하고 계시는
사진과 영상을 제작하시는 장정인 작가님의 작품을 통해서 여러분들께 그 매력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장정인 작가님은 국내 외로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 음악가, 예술계를 통해서도 많은 작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분야에서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꼭 체크해두고 봐야될 작가님입니다.
사실 이런 분야는 촬영 기술도 기술이지만 감각이 상당히 발달되어야만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많은 작품을 보는 것도 해당 분야에서 알게 모르게 성장하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진 작업물들이 궁금하신 분들은 저희 세기몰 웹사이트에 있는 KOL 페이지를 밑에 띄워둘테니 오셔서 편하게 관람해주시면 좋겠습니다.
Discovering of Fire : 불의 발견
이번에 장정인 작가님이 DOP로 참여해 작업한 '불의 발견'은 제주예술문화재단에서 지원한 실험 영화입니다.
전체적인 기획은 무용가, 음악가, 공연 예술인들과 함께 영상 제작자들이 만드는 실험영상이라고 하는데요.
'불의 발견'은 인류가 불의 발견한 이후 급속하게 빠른 발전을 통해 이룩한 현대 문명과 최첨단의 과학기술이 단세포 단백질 DNA에게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상황을 곱씹어 보며
다시 새로운 '불'을 발견하고자 하는 희망을 담았습니다. 그 불은 생태적인 삶일 수도, 새로운 항바이러스 면역체계 일수도 있지만 지금과는 다른 방법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은
분명한 이 세계에서 우리는 이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불을 발견할 거라고 믿는다는 의미를 가진 작품입니다.
자이스의 Otus 렌즈로 촬영하고 있는 현장의 모습 !
이번 작품에서 장정인 작가님께서 선택한 자이스의 렌즈는 Otus 렌즈와 Milvus 렌즈입니다.
먼저, Otus 렌즈는 흔히들 위대한 렌즈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자이스를 대표하는 렌즈라고 손꼽히고 있습니다.
ZEISS Otus 렌즈는 써보면 역시 자이스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얼마나 차이 나겠어라는 생각을 박살낸 렌즈죠.
Otus (오투스)의 특별함은 바로 커다란 구경에도 수차와 왜곡을 극도로 제어했기 때문이죠.
빛이 렌즈를 통과해 카메라 센서로 들어갈 때는 어쩔 수 없이 광학적 오류가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그런 부분들은 자이스는 코팅 기술과 특수 렌즈들을 적절히 배치해서 극도로 제어하면서도 엄청난 해상도를 보여줍니다.
ZEISS의 Milvus 렌즈입니다. 세세한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어 표현하고 싶은대로 렌즈를 고르기만 하면!!
물론 Milvus (밀부스) 또한 뛰어난 해상력을 자랑합니다.
밀부스는 오투스 라인업에 비해서 광각을 비롯하여 화각대별 렌즈가 세세하게 잘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DOP의 의도대로, 또 표현하고 싶은대로 사용이 가능하죠.
화질도 뛰어나기 때문에 오투스와 섞어 쓰더라도 큰 이질감 없이 작업이 가능합니다.
오투스와 밀부스 두 렌즈 라인업은 무단 조리개인 디클릭을 지원하고, MF 렌즈이기 때문에 장정인 작가님처럼
전문 영상 영역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아마 자이스의 오투스나 밀부스로 작업해보시면 그 진가를 느끼실 겁니다.
해상력 또한 엄청나게 높아서 어떤 부류의 작업이라더라도 퀄리티 그 이상을 넘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링크를 클릭하시면 해당 채널에서 영상을 보실 수 있어요! 꼭 보세요!
저예산으로 제작되었지만 클라이언트와 함께하는 작업에서 벗어나 다양한 예술가들과 함께
기존과는 다른 형태의 작업을 할 수 있어서 즐거운 작업이라고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넋놓고 보게 되는 작품이었습니다.
본문 하단에서 해당 영상을 관람하실 수 있으신데 꼭 오디오랑 함께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런 작업물은 요 근래에 만나기 힘들었는데
다시 볼 수 있게 되어 너무 반갑고 많은 분들이 함께하셔서 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