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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8℃, 지구가 끓고 있다.
《Confession to the Earth》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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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지구 평균 기온 14.98℃. 21세기 인류가 직면한 최대 문제는 아마도 기후 위기가 아닐까 싶어요. 폭우, 폭염, 폭설, 혹한 등 지구는 몸살을 앓고 지구 위에 발을 딛고 선 인류 역시 그 고통 속에 있습니다.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때론 한 마디 말보다 눈으로 직접 본 이미지가, 대상이 강렬한 힘을 발휘할 때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는 행동에 나섰고, 꾸준히 지속하고 있어요. 그리고 충무아트센터 갤러리 신당에서는 한 마디 말에 앞서 한 장의 이미지로 기후 위기 문제를 대두하는 사진전을 열어 다시 한번 사람들의 관심을 환경으로 집중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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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8일(목) 충무아트센터 갤러리 신당에서는 CCPP 기후 환경 사진 프로젝트 《Confession to the Earth(컨페션 투 디 어스)》 기자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참여 작가* 5인 중 4인, 맨디 바커(Mandy Barker), 톰 헤겐(Tom Hegen), 잉마르 비욘 놀팅(Ingmar Björn Nolting), 이대성과 석재현 예술감독,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 조세현 사장이 참석해 전시 소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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