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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ISS 8배율 쌍안경
신제품 Conquest HDX 8x42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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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바람이 불 것처럼 날이 궂어도 자이스 쌍안경 conquest HDX의 선명함은 그대로더라고요.

온도와 습기, 직사광선 등 어떠한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하는데 안경 착용으로 특히 습한 날 쌍안경 사용이 쉽지 않은 저에겐 더없이 알맞은 쌍안경이라 생각됐어요. "

 

 

겨울 철새들과의 만남이 기다려지는 가을-겨울 시즌이 돌아왔어요!

 

겨울을 나기 위해 먼 여정을 떠나 온 철새들을 관찰, 기록하기 위해 이번에는 고성능 8배율 쌍안경 자이스 conquest HDX와 함께 했는데요.

약 20일 동안 탐조 활동을 함께한 ZEISS conquest HDX 8x42 쌍안경 사용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프리미엄 광학 성능의 자이스 쌍안경 conquest HDX는 견고한 내구성과 안정감 있는 사용감으로 필드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탐조 쌍안경이라 생각됩니다.

 

전용 가방과 스트랩 동봉으로 휴대성이 용이하여 어디든 함께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죠.

 

어느 한 장소에서 새를 관찰하기보단 일상 속에서 또는 여행길에 새를 만나는 저의 탐조 스타일로 인해 휴대성과 그립감이 좋은 탐조 쌍안경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물론 시각적으로 안정감이 느껴지는 배율과 구경 크기도 중요합니다.
 

 

 

 

탐조 활동하기 딱 적당한 쌍안경이 8x42라고 생각되는데 마침 자이스 conquest HDX 8x42와 탐조를 함께 했네요!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기 시작하여 탐조하기에 더없이 좋았던 날들.

부지런히 철새들을 만나러 가볼까요?

 

​※ 모든 탐조 활동 사진은 보정하지 않은 자이스 쌍안경 어포컬 사진입니다.

 

 

 

 

​한없이 조용했던 저수지에 겨울철새들이 다시 찾아왔어요.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휴식할 수 있는 그들만의 쉼터는 아주 먼 거리에 위치할 수밖에 없는 만큼 탐조 쌍안경은 필수가 됩니다.

 

이렇게 먼 거리를 쌍안경으로 바라보면?

 

 

 

 

​짠~ 놀라운 풍경이 펼쳐지지 않나요?

 

어떤 새들이 머물고 있는지 관찰과 기록이 가능해진답니다.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저수지를 가로지르는 큰고니 성조가 귀여운 어린새들을 데리고 왔어요.

 

올해 태어난 큰고니의 2세들일 테죠?

 

 

 

 

뚜루 뚜루 반가운 재두루미들의 소리도 울려 퍼지는 계절입니다.

 

환상적인 새들의 날갯짓!

 

 

 

 

머리 위로 수백 또는 수천 마리의 기러기떼가 지나갈 때의 경험은 언제나 짜릿하기도 해요.

 

살아있는 자연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건 카메라보다 오히려 쌍안경이 아닐까 생각될 만큼 눈으로 바라보는 것처럼 쌍안경을 통해 편히 관찰할 수 있어 탐조 활동 시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되어버린 듯하네요.

 

 

 

 

​가을로 접어들면서 후투티의 컬러도 은은한 가을색을 닮아가는 듯하고

 

 

 

 

방울새도 노랗게 물들어가는 나뭇잎 색을 닮아 더욱 노랗게 익은 듯 보이더라고요.
 

 

 

 

물닭들의 먹방도 관찰 가능한 시기.

 

탐조 나가면 몇 시간씩 쌍안경으로 관찰하게 되는데 만나는 새의 수가 많고 다양할수록 더 기운이 나게 됩니다 ㅎㅎ

 

 

 

 

​농경지에는 떼까마귀들이 모여 들었어요.

떼까마귀의 군무도 놓치면 아쉬운 겨울날의 진풍경이지요.

참으로 행복한 겨울 탐조 시즌입니다.

 

 

 

 

알락오리도 일찌감치 찾아와 동네 주민들의 귀여움을 받고 있어요.

 

 

 

 

겨울철새들이 찾아오면 동해안 갈매기 탐조도 떠나봐야겠죠?

 

포항의 해안가는 잔잔했던 적이 거의 없을 만큼 탐조 갈 때마다 거센 파도와 바람이 불어오곤 합니다.

 

비바람이 불 것처럼 날이 궂어도 자이스 쌍안경 conquest HDX의 선명함은 그대로더라고요.

 

온도와 습기, 직사광선 등 어떠한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하는데 안경 착용으로 특히 습한 날 쌍안경 사용이 쉽지 않은 저에겐 더없이 알맞은 쌍안경이라 생각됐어요.

 

 

 

 

바닷가 해안 탐조에서도 고성능 사용감을 발휘하던 자이스 쌍안경!

 

선명함은 물론 편한 핸들링 덕에 이번에도 편하게 탐조하면서 붉은부리갈매기 밀착 관찰을 해보았습니다.

 

 

 

 

한 귀여움 하는 붉은부리갈매기

 

 

 

 

재갈매기는 그에 비해 듬직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동정 지옥으로 유명한 갈매기류는 특히 어린새 동정에도 세심한 관찰이 필요한데요.
 

쌍안경을 통해 특징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다 보면 어느새 동정 가능한 갈매기류가 늘어있겠죠?

 

 

 

 

작고 귀엽지만 은근한 싸움꾼인 겨울철새 붉은부리갈매기 ㅎㅎ

 

 

 

 

겨울이 다가오니 빨간 부리와 빨간 다리까지 더욱 붉게 보여요!

 

 

 

 

8배율 쌍안경으로 바라본 풍경입니다.

 

새 관찰 외에도 먼 곳의 경치를 감상하고 싶을 때 자이스 쌍안경을 슬쩍 꺼내어 보기도 할 만큼 이젠 쌍안경 없으면 답답할 정도죠.

 

특히 멀리 있는 곳을 볼 때면요

 

 

 

 

미끄럼 방지 그립과 정밀하고 빠르게 잡히는 포커스 휠로 사용감이 정말 편한 자이스 쌍안경.

 

삼각대에 거치하는 방식으로 사용한다면 더욱 안정적인 관찰이 가능할 것 같은데요.

어포컬 사진 역시 카메라 못지않게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도 있을 듯해요.

 

 

쌍안경을 통해 새들과 더 가까이 만나는 시간

 

 

8배율 탐조 쌍안경 자이스 conquest HDX 8x42와 함께한 즐거운 11월 탐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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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자이스 #ZEISS #자이스쌍안경 #콘퀘스트HDX #컨퀘스트HDX #8배율쌍안경 #42구경쌍안경 #탐조 #탐조쌍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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