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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매거진

철원입니다.
TIP팁 & 노하우
사진 찍기 좋은 곳 :
시그마들고 철원 뽀개기
2021.01.08
527 0

ㅇㄴㄹ

 

 

점점 시그마의 미러리스 전용 설계로 제작된 렌즈인 DG DN 라인업에 대해서 아는 분들이 늘어나고

많은 이야기들이 오가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그마는 항상 크고, 무겁기만 하고, DSLR을 위한 렌즈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지금까지는 그랬지만, 이제는 미러리스 전용 설계로 제작된 렌즈 라인업이 새로 나와서 그렇게 느낄 일이 거의 없지 않을까 합니다.

 

바로, 시그마 DG DN 렌즈입니다!

 

성능은 기존대로 시그마답게 뛰어난 화질을 추구하는 정신은 변하지 않았지만,

기존보다는 더 가벼워지고, 심플해졌습니다. 어떤 렌즈는 전체적인 사이즈의 변화가 있기도 하고요.

그래서 저희가 직접 들고 나가서 찍으면서 철원을 사진 촬영지로 소개하려고 합니다!

 

지금 함께 가시죠!

 

 

시그마 DG DN을 들고 떠나는 철원 출사!

 

594   사진입니다

김대리의 철원 출사로 고고고

 

 

저희는 DG DN을 제대로 체험하기 위해서 철원으로 떠났습니다.

오늘의 출사 코스는 고석정 ▶ 고석정랜드 ▶ 철원 노동당사 ▶ 도피안사 총 4곳을 가볼 예정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제대로 DG DN을 느끼기 위해서 시그마가 내놓은 괴물바디 fp와 함께 갑니다!

DG DN 렌즈 라인업은 L마운트 뿐만 아니라 소니 풀프레임 E마운트용으로도 나와서 fp만 갈 수 없죠! 

소니 A9도 함께 자리했습니다. 출바알!

 

 

철원 고석정 !

 

철원 고석정 사진입니다

 

 

고석정은 1억년전 화산의 활동으로 인해 화강암과 현무암이 굳어진 암석 덩어리입니다.

정말 셀 수도, 가늠할 수도 없는 1억년 전부터 퇴적되어온 암석들의 흔적은 크고, 넓고, 한 눈에 다 담기도 어려워 보였습니다.

 

이럴 때, 가장 손쉽게 사진으로 담는 방법은 저 멀리 뒤로 가서 촬영하는 일명 '발 줌'을 이용하면 되지만,

이 고석정에서는 허용된 공간이 넓지 않아서 광각 렌즈 이외에는 한 눈에 담을 방법을 찾기 어렵습니다.

 

이럴 땐, 시그마의 Art 14-24mm F2.8 DG DN 렌즈를 이용하면 한탄강 위를 떠다니는 듯한 암석들의 모습을 빼놓지 않고 담아낼 수 있습니다.

 

 

고석정의 모습

 

 

이렇게 넓은 하늘을 담으면서도 고석바위를 담을 수 있으려면 광각 렌즈는 필수입니다.

그 중에서도 소니나 시그마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를 쓰시는 분들이라면 전용 설계로 제작된 

Art 14-24mm F2.8 DG DN 렌즈는 정말 작고 가벼우면서도 화질에서는 최상의 결과물을 보여주는 렌즈입니다.

소니도 소니이지만, fp로 촬영하면 놀라운 LCD 화질에 놀라실 수도 있습니다.

 

 

고석정 랜드

 

고석정랜드

 

 

고석정랜드는 고석바위를 보러가기 전이나 보고나서 위로 올라오면 바로 보이는 곳에 있습니다.

여름에는 운행을 하지만, 겨울에는 추워진 날씨 탓에 놀이기구나 기타 시설 등은 이용할 수 없었습니다.

 

고석정랜드를 보면 여러 렌즈로 그 모습과 분위기를 담아낼 수 있습니다.

시그마의 DG DN 렌즈를 통해서 빠르면서도 제대로 된 화질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시그마 fp로 촬영해보면 그 LCD 품질의 뛰어남을 그대로 느끼게 되더라고요

좋은 품질의 LCD 덕분에 정확해진 프리뷰를 통해 촬영하면서도 바로바로 결과물에 대한 신뢰도가 생깁니다.

 

 

고석정랜드 

고석정랜드

 

고석정랜드  

고석정랜드입니다

 

 

Art 24-70mm F2.8 DG DN 렌즈로 촬영하면 줌 렌즈계의 '국민렌즈'답게 다양한 화각대의 촬영이 가능합니다.

저희도 요즘은 쭉 시그마의 단 렌즈로 촬영을 하던 도중에 이렇게 24-70을 써보니까 너무 편했습니다.

거기에 빠르고 정확도 높은 AF와 정말 표현력 좋은 화질은 사진에 빠져들게 만듭니다.

 

그동안 시그마는 좀 무겁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이번 Art 24-70mm F2.8 DG DN은 체감이 될 만큼 가벼워진 무게로 놀라움을 선사했습니다.

 

 

고석정랜드

 

고석정랜드  

고석정랜드

 

 

Art 24-70mm F2.8 DG DN은 24mm부터 70mm 구간에서 어느 구간을 써도 빠르고 정확하게

포커싱하는 AF 그리고 AF-L 버튼이 렌즈에 따로 있기 때문에 초점을 맞춘 뒤에도 약간의 구도 변경하는 동작조차 편리했습니다.

사실 구도 설정이나 포커스는 순간적으로 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순간을 놓치면 내가 원하는 사진을 촬영할 수 없겠죠.

그렇기 때문에 소소한 배려가 눈에 띄는 차이를 만들어내는 거죠

 

 

고석정랜드입니다  

고석정랜드입니다

Art 14-24mm F2.8 DG DN은 광각 특유의 표현력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왜곡, 화질저하 등은 생각하지 않으셔도 되죠

 

 

Art 14-24mm F2.8 DG DN 렌즈로 촬영해보면 광각렌즈 특유의 표현력을 이용해 촬영이 가능하고,

칼같은 포커싱은 찍는 사람으로 하여금 포커스에 대한 스트레스를 느끼지 않게끔 해줍니다.

왜곡도 거의 존재하지 않아서 광각 렌즈 특유의 표현력을 통해 재밌는 느낌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죠!

 

그야말로 오로지 사진에만 집중하면 된다는 이야기!

 

 

고석정랜드

 

 

Art 35mm F1.2 DG DN 렌즈로는 공간감있는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Art 35mm F1.2 DG DN으로 촬영할 경우 밝은 조리개 덕에 공간감 넘치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고,

C 45mm F2.8 DG DN으로 촬영하면 컴팩트함과 짧은 최단거리 촬영으로 좁은 공간에서 촬영이 가능!

그리고 새로 출시된 Art 24-70mm F2.8 DG DN으로 촬영하면 광각부터 망원까지 촬영할 수 있죠!

 

 

철원 노동당사

 

철원노동당사

 

철원노동당사  

철원노동당사

 

 

철원 노동당사는 우리 민족의 뼈아픈 역사의 장소이기도 하죠.

1946년도에 세워져서 지금까지 민족 분단의 아이콘이기도 했습니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곳으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철원 노동당사

 

철원 노동당사  

철원 노동당사

Art 14-24mm F2.8 DG DN 렌즈는 정말 사랑입니다.

 

 

Art 14-24mm F2.8 DG DN 렌즈로 촬영하면 정말 가까이에 가서 다양한 느낌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총, 포탄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모습들조차도 가능하죠.

 

내부에 직접적으로 들어갈 수는 없지만, 간접적으로 보면 그 시간이 고스란히 있는 듯합니다.

아, 흔히 망원 렌즈가 더 확대되서 보이기 때문에 더 현실감 있다고 말씀하기도 하지만,

광각 렌즈 특유의 화각이 보여주는 것 때문에 망원 렌즈에 비해 더 현실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철원 노동당사

 

철원노동당사  

철원 노동당사

Art 35mm F1.2 DG DN은 정말이지 ㅋㅑ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이기 때문에 철원 여행도 꼭 추천드립니다.

안보여행은 우리가 쉽게 가보기 어려운 여행이지만, 또 그만큼 특별함으로 다가오기도 하죠.

작지만 볼 것들이 여기저기 곳곳에 숨어있어서 찾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Art 35mm F1.2 DG DN으로 촬영해본 노동당사의 구석구석 !

 

 

도피안사

 

도피안사

 

 

도피안사는 생소한 사찰이지만, 역사적으로 보면 유서가 깊은 사찰 중 하나입니다.

통일신라 말기에 지어졌지만, 안타깝게도 한국전쟁 때 소실되어 비교적 최근에 재건된 사찰입니다.

그래서 그 모습을 그대로 느낄 수 없지만, 보물로 지정된 철불좌상은 꼭 보고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방문객도 적어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끼기엔 겨울이라는 계절이 조금 춥지만 딱인 것 같습니다.

 

 

도피안사  

도피안사

Art 35mm F1.2 DG DN 렌즈를 사용하면 이런 느낌들이 활용하기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때도 Art 35mm F1.2 DG DN 렌즈를 사용하면 정말 얕은 심도를 활용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조용한 사찰이라 앞에 계신 분들께 사진을 촬영하겠다고 말하면서 시끄럽지 않게 촬영했습니다.

 

정말 그 분위기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듯한 모습을 Art 35mm F1.2 DG DN의 배경 흐림으로 더욱 특별하게 남겨봤습니다.

 

 

도피안사  

도피안사

 

도피안사

 

도피안사

 

 

Art 24-70mm F2.8 DG DN으로 촬영한 도피안사 내의 모습입니다.

가까이 들이 밀어도, 흐르는 물을 촬영해도 그 디테일이 살아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좀 더 과감한 구도들을 촬영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 전에는 시도하면 포커스가 잘 안 맞거나, 구동 자체가 너무 느려서 답답한 나머지 포기했었는데 그럴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도피안사

 

도피안사  

도피안사

C 45mm F2.8 DG DN은 작은 크기지만 다른 렌즈 못지 않은 보케, 화질을 선사하는 렌즈입니다.

 

 

또한, C 45mm F2.8 DG DN은 작은 크기 덕분에 피로도 없이 좋은 사진을 쭉 촬영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는 날이었습니다.

45mm라는 화각대가 스냅용으로 촬영했을 때 꽤 즐거움을 줍니다 특히, C 45mm F2.8 DG DN은 네오 클래식 컨셉의 렌즈답게 마치 품질이 엄청 뛰어난 올드렌즈를

만지는 느낌이 킬링 포인트 중에 하나 였습니다. 촬영되는 고퀄리티의 결과물만큼 만듦새도 좋아서 만지는 순간 괜히 셔터를 한 번 더 누르게 되는 렌즈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작은 크기지만 큰 렌즈 못지 않은 보케와 화질을 선사하는 점이 큰 매력인 렌즈입니다.

따라서 큰 크기의 렌즈는 너무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최적의 선택지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그마 DG DN 라인업

 

 

이렇게 4개의 DG DN 렌즈와 함께한 철원 출사는 즐거웠습니다.

한층 더 가벼워지고, 빨라진 쾌적함이 가득한 시그마의 신제품들을 여러분들도 체험을 해보세요!

 

미러리스 전용 설계로 기존의 시그마 명성을 한층 더 부각시켜줄 DG DN !

앞으로도 많은 렌즈가 출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젠 네이티브에 대한 걱정을 좀 덜고, 진짜 제대로 된 렌즈를 써보세요!

 

손에 처음 닿을 때 그 느낌.렌즈를 조작하며 촬영하는 그 느낌.

촬영을 끝내고 촬영본을 컴퓨터로 열어봤을 때 그 느낌.

 

그것이 바로 시그마입니다.

감사합니다!

 

 


 

 

태그 #철원 #출사지 #시그마fp #1424MM #2470MM #35MM #45MM #sigma #시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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