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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보기LIFE / Travel & Place
눈이 내리면 카메라를 들고 산으로 향합니다
전 오래된 오프로드용 자동차를 타고 있습니다. 사실을 이야기하자면 본격적인 오프로더라기엔 평범한 SUV일 뿐인데, 버튼을 몇 번 누르면 눈길이나 모래, 숲길이 표시된 램프가 깜빡거리며 바뀌기에 어쩐지 어떤 길이라도 달릴 수 있을 것만 같은 자신감이 샘솟습니다. 사실 램프가 바뀌는 것을 눈으로 보며 직관적으로 확인을 할 수 있는 것과 달리 몸으로는 그다지 체감하기 어렵지만, 기분이나마 오프로드를 달릴 수 있는 자동차라며 험한 길이 나타나면 혼자서 으쓱하곤 합니다. 특히나 눈이 내릴 때면 어쩐지 가만히 있기가 힘들어 차를 타고 산으로 올라가곤 합니다. 단단하게 뭉친 눈 위에 자동차가 햄버거빵 위의 패티마냥 살포시 얹어져 움직이지 못한다거나 산 중턱에서 만난 빙판에 미끄러져 발만 동동 구른다거나 하는 경우를 몇 번이나 만났건만 매일 보는 풍경마저 모조리 바꿔 놓는 눈이 가진 힘은 굉장해서 눈이 내리는 날에 바쁜 일정이 있다거나 출장이라도 있으면 무척이나 아쉽습니다. 같은 눈이 내린 풍경
LIFE / Travel & Place
[제주 카페 기행]
너의 방에 초대해줘서 고마워, 카페 작은방
길었던 여름이 지나갑니다. 여름의 한복판에서는 지긋지긋한 더위라며 어서 시원한 가을이 오길 바란다고 바득거렸건만, 막상 코끝에 찬바람이 맺히자 아쉽습니다. 이젠 누구도 들어갈 일이 없을 것 같은데, 마당에 펼쳐 둔 간이 수영장 물을 아직도 유리창처럼 맑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가을 나무를 닮은 진한 갈색의 긴 바지를 하나 사 왔습니다. 반바지를 벗고 처음 입은 날, 수영장에 정수기를 틀고, 소독약을 풀다가 소독약이 녹은 물방울 몇 방울이 떨어졌는데 순식간에 염색이 빠져버리고 말았습니다. 집착하던 여름을 놓아주지 못한 벌이죠. 해야 할 일들은 밀렸는데, 가을을 인정했더니 한껏 게으름을 피우고 싶어집니다. 외출을 했다가 한적한 낯선 마을에서 잠시 시간이 남았습니다. 신중히 커피 한 잔 마실 곳을 고릅니다. 가장 신중한 포인트는 날 좋은 가을 오후, 덩치 큰 남자 혼자 여성향의 공간에 덩그러니 남겨져 커피를 홀짝거리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고른 곳은 카페 ‘작은 방’. 막상
품명 및 모델명 | Otus 1.4/100 (Z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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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 - |
KC 인증 필 유무 | 해당없음 |
동일모델의 출시년월 | - |
제조사/수입사 | ZEISS / 세기P&C(주) |
제조국 | 일본 |
크기, 무게 | 상세 설명 참조 |
주요 사양 | 상세 설명 참조 |
품질보증기준 | 1년 |
A/S 책임자와 전화번호 | 세기P&C 대표번호 02-3668-3114 |
주의사항 | 상세 설명 참조 |
택배업체 | CJ대한통운, 화물택배(건영택배, 천일택배, 경동택배, 대신택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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